'장애인 예산 촉구' 전장연, 21일부터 천막 농성…지하철 시위 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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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정부·국회에 장애인 권리 예산 반영을 촉구하고자 21일부터 천막농성에 들어간다.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호소했던 지하철 승하차 시위는 예결위 결정을 기다리며 유보하기로 했다.
전장연은 오는 21일부터 내년도 예산안이 의결될 때까지 삼각지역에서 천막농성을 진행할 예정이다.
매일 오전 8시와 오후 2시 두 차례 지하철에 탑승해 시민들에게 정부 예산안에 장애인 예산의 반영 필요성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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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조현기 김예원 기자 =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정부·국회에 장애인 권리 예산 반영을 촉구하고자 21일부터 천막농성에 들어간다.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호소했던 지하철 승하차 시위는 예결위 결정을 기다리며 유보하기로 했다.
전장연은 18일 오전 서울 용산구 수도권지하철 4호선 삼각지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계획을 밝혔다.
전장연은 오는 21일부터 내년도 예산안이 의결될 때까지 삼각지역에서 천막농성을 진행할 예정이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예산안 처리 법정 기한은 오는 12월2일까지다.
또 전장연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위해 일시 중단한 삭발식과 선전전도 21일부터 재개한다. 매일 오전 8시와 오후 2시 두 차례 지하철에 탑승해 시민들에게 정부 예산안에 장애인 예산의 반영 필요성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다만 지하철 승하차 과정에서 지연을 유발한 '지하철 승하차 시위'(출근길 지하철 탑니다)는 예결위 결정을 기다리며 유보하기로 했다.
아울러 전장연은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와의 면담을 지속해서 요구할 계획이다.
choh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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