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22] 넷마블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 내달 앞서 해보기 시작"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2'가 17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한 가운데 관람객들이 넷마블 부스에서 신작을 체험하고 있다. /부산=이동률 기자

[더팩트 | 부산=최승진 기자] 넷마블이 신작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을 오는 12월 8일 앞서 해보기(얼리액세스)로 에픽스토어와 스팀에 서비스한다.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은 3인칭 슈팅과 액션 진지점령 장르가 혼합된 게임이다. 독특한 기술을 가진 영웅 중 하나를 선택해 상대편 기지를 파괴하고 점령하는 방식을 내세웠다. 넷마블 측은 "3인칭 시점에서 오는 사실적인 공간감과 특색 있는 영웅들, 100여 종 아이템의 무한 조합으로 다양한 전략을 구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해보기 버전에는 27종 영웅, 맵 '빛의 아그니스', 경쟁전, 스타터 패스 등이 들어간다. 파이널 테스트 때 공개되지 않았던 스타터 패스는 매일 게임에 접속하면 영웅 등 혜택을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파이널 테스트 중인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에 신규 영웅으로 '제나'가 17일 적용됐다. '제나'는 넷마블에프앤씨 자회사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한 가상인간이다. '제나' 만을 위해 특별히 고안된 검을 활용한 현란한 기술 연계로 적진을 뒤흔들 예정이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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