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톡, 졸업 및 입학시즌 ‘유선 문자 서비스’ 문의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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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커뮤니케이션즈는 화훼업계에서 문자수신 서비스 '텔톡(TelTok)'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수학능력시험 및 졸업, 입학 시즌을 앞두고 꽃다발 수요 증가가 기대되면서, 텔톡의 이미지 수신 기능을 이용해 원하는 꽃다발 사진을 전송하면, 꽃집에서 그대로 만들어 줄 수 있는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다.
텔톡은 개인번호 노출없이 02, 051 등 일반 유선전화 번호로 문자를 수신할 수 있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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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남혁우 기자)모노커뮤니케이션즈는 화훼업계에서 문자수신 서비스 '텔톡(TelTok)'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수학능력시험 및 졸업, 입학 시즌을 앞두고 꽃다발 수요 증가가 기대되면서, 텔톡의 이미지 수신 기능을 이용해 원하는 꽃다발 사진을 전송하면, 꽃집에서 그대로 만들어 줄 수 있는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다.
텔톡은 개인번호 노출없이 02, 051 등 일반 유선전화 번호로 문자를 수신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미지나 사진도 수신할 수 있어 말로 설명하기 힘든 경우 이미지 전송으로 보다 정확하고 빠르게 의사소통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최근 텔톡을 도입한 장미영 이앤씨플라워 대표는 “텔톡을 도입하고 기존 사용중인 사업장 전화번호로 문자를 받을 수 있어 간단한 문의나 주문, 예약같은 전화상담 업무가 줄었다”면서 “고객이 원하는 꽃다발 사진을 문자로 보내면, 이미지로 바로 확인하고 작업할 수 있어 고객과 거래처에서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정성문 모노커뮤니케이션즈 이사는 “텔톡은 주문 및 예약 접수, AS 응대, 인건비 절약 등 소상공 및 개인사업자들에게 다양한 장점을 제공할 것”이라며 “다양한 업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편리한 기능을 지속해서 업그레이드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모노커뮤니케이션즈는 텔톡 API를 제공해 기존 사업장에서 이용 중인 POS, CRM, ERP, 메신저, UMS 등에 텔톡 서비스를 쉽게 연계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관련 솔루션 개발업체들과도 협업을 논의 중에 있다.
남혁우 기자(firstblood@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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