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다문화 청소년 진로개척 돕는다…'진로콘서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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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17개 시·도교육청과 '찾아가는 다문화가정 진로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매년 증가하는 다문화 학생들의 진로탐색 역량을 지원하기 위해 내년에는 권역을 5곳으로 확대하여 진로콘서트를 이어 나가겠다"며 "다문화가정의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진로체험처와 진로탐색 자료들을 발굴ㆍ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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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교육부는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17개 시·도교육청과 '찾아가는 다문화가정 진로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19일 서울을 시작으로 대전(11월26일) 대구(12월3일) 광주(12월10일)에서 총 4회 열린다.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에게 진로개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문화 학생들의 자기이해, 진로탐색'을 주제로 기획됐다.
1부는 전문가 강연으로 진행된다. 전문가 강연에는 김경일 아주대 교수(서울) 가수 이미쉘씨(대전·대구) 김태훈 경남대 교수(광주)가 나선다.
김경일 교수와 김태훈 교수는 '메타인지를 이해하면 지혜가 보인다-찾는 진로에서 설계하는 진로로의 전환'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다문화가정 출신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가수 이미쉘씨는 강연 후 노래 공연도 선보인다.
이후 2부 토크콘서트에서는 한국사회에 정착해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직업군의 '다문화 선배'들이 진로탐색·설계과정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조언할 예정이다.
현장 참여자의 경우 진로흥미검사와 상담·진로와 연계한 학과·직업체험 등 다양한 진로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참석을 희망하는 학생, 학부모, 학교 밖 청소년은 재학 중인 학교나 온라인 네이버 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유튜브 채널 교육부TV, 진로탄탄TV를 통해 실시간 온라인으로도 중계된다.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매년 증가하는 다문화 학생들의 진로탐색 역량을 지원하기 위해 내년에는 권역을 5곳으로 확대하여 진로콘서트를 이어 나가겠다"며 "다문화가정의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진로체험처와 진로탐색 자료들을 발굴ㆍ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ae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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