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왕세자, 방일 취소…부대 행사도 줄줄이 무산

강민경 기자 2022. 11. 18.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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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가 일본 방문 일정을 취소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8일 보도했다.

당초 빈 살만 왕세자는 19일부터 21일까지 자국 사절단과 함께 일본에 체류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일본 경제산업성과 비즈니스 포럼을 공동 개최하는 일본 무역진흥기구 관계자는 사우디 사절단이 일본 방문을 하지 않게 돼서 사우디 정부로부터 행사를 취소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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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가 15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발리 누사두아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에 참석을 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가 일본 방문 일정을 취소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8일 보도했다.

당초 빈 살만 왕세자는 19일부터 21일까지 자국 사절단과 함께 일본에 체류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일본 경제산업성과 비즈니스 포럼을 공동 개최하는 일본 무역진흥기구 관계자는 사우디 사절단이 일본 방문을 하지 않게 돼서 사우디 정부로부터 행사를 취소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밝혔다.

past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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