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열, ‘정직한 후보2’ 폭소의 주둥이→‘범죄도시4’ 강력한 빌런 변신 "극과 극 매력"[MD픽]

2022. 11. 18.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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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김무열이 ‘폭소의 주둥이’에서 ‘강력한 빌런’으로 변신한다.

김무열은 18일 ‘범죄도시4’의 빌런으로 캐스팅돼 크린크인에 돌입했다. '범죄도시4'(감독 허명행)는 국내 최대의 불법 온라인 도박 조직을 잡기 위해 사이버수사대와 전담팀을 결성한 괴물 형사 마석도(마동석)의 업그레이드된 범죄 소탕작전을 그린 대한민국 대표 액션 시리즈이다.

김무열은 용병 출신의 온라인 도박 조직 행동대장 백창기 역을 맡아 또 다른 색깔의 최강 빌런을 연기한다.

‘범죄도시’ 시리즈는 윤계상, 손석구로 이어지는 파워풀한 빌런을 앞세워 흥행에 성공했다. 두 배우는 특히 마동석과 벌이는 타격감 높은 액션과 비열하고 잔인한 연기로 관객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이미 촬영이 끝난 ‘범죄도시3’ 빌런은 이준혁이 연기한다.

윤계상, 손석구, 이준혁에 이어 김무열이 선사할 빌런 캐릭터가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앞서 김무열은 지난 9월 개봉한 ‘정식한 후보2’에서 입만 열면 마음 속에 담아둔 진실만 말하는 캐릭터로 폭소탄을 터트린 바 있다. 라미란과 짝을 이뤄 호흡곤란이 올 정도의 코미디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김무열은 이제 ‘범죄도시4’의 빌런으로 극과 극을 오가며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할 전망이다.

김무열은 “'악인전'에 이어 마동석 선배님과 다시 만날 수 있어 기쁘고 감회가 새롭다”면서 “새로운 에너지를 잔뜩 넣어보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사진 = NEW,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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