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까지 청주시 공공시설에 자동차충전시설 175기 설치

박재천 2022. 11. 18.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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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18일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 구축·운영을 위해 중앙제어와 투자협약을 했다.

국내 첫 충전기 제조 전문업체인 중앙제어는 내년부터 2024년까지 60억원을 들여 청사, 주차장 등 청주시 공공시설에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을 175기 이상 설치할 예정이다.

중앙제어는 새로 출시한 충전서비스 플랫폼과 24시간 콜센터를 운영하는 등 제조·설치부터 유지보수까지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충전시설 이용요금은 공공급속충전기 보급기관(환경부)보다 싸게 책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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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청주시는 18일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 구축·운영을 위해 중앙제어와 투자협약을 했다.

국내 첫 충전기 제조 전문업체인 중앙제어는 내년부터 2024년까지 60억원을 들여 청사, 주차장 등 청주시 공공시설에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을 175기 이상 설치할 예정이다.

충전 중인 전기차 [연합뉴스 자료사진]

시는 충전시설 설치를 위한 부지를 제공한다.

중앙제어는 새로 출시한 충전서비스 플랫폼과 24시간 콜센터를 운영하는 등 제조·설치부터 유지보수까지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충전시설 이용요금은 공공급속충전기 보급기관(환경부)보다 싸게 책정될 예정이다.

시는 올해 3천640대의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을 지원했다.

지난달 기준 시내 전기차는 7천230대로 전체 등록 차량의 1.6% 수준이다.

jc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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