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전자통신연구원과 인공지능 분야 실증체계 구축 협약

정찬욱 2022. 11. 18.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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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군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손잡고 인공지능(AI) 분야 실증체계 기반구축에 나선다.

군은 ETRI 인공지능연구소와 '지역사회 인공지능 분야 실증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ETRI는 휴먼케어 로봇 기술을 태안군 사회서비스 분야에 적용하고 자율주행차 기술 실증을 위한 테스트베드 구축 및 서비스 방안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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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ETRI와 '인공지능 분야 실증체계 구축 업무협약' [태안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태안=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충남 태안군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손잡고 인공지능(AI) 분야 실증체계 기반구축에 나선다.

군은 ETRI 인공지능연구소와 '지역사회 인공지능 분야 실증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ETRI는 휴먼케어 로봇 기술을 태안군 사회서비스 분야에 적용하고 자율주행차 기술 실증을 위한 테스트베드 구축 및 서비스 방안을 논의한다.

또 해상풍력과 에너지 정보통신기술(ICT) 등 두 기관 관심 분야 기술 개발 및 실증을 위한 신규 사업 발굴·수행에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태안군은 지난 7월 남면 달산리 옛 서남중학교에 인공지능융합산업진흥원을 조성하고 어르신 헬스케어와 노인복지, 지역 상생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 인공지능을 접목하는 지역 미래 전략 사업 추진에 나서고 있다.

가세로 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국책 연구기관인 ETRI의 첨단 기술이 군 인공지능융합산업진흥원 연구과제와 융합해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jchu20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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