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정신 아니었죠"…비비, 오열 라이브 방송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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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비가 SNS 라이브 방송 중 오열한 일에 대해 뒤늦은 해명을 내놓았다.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CGV청담씨네시티에서 비비의 첫 정규앨범 'Lowlife Princess-Noir(로우라이프 프린세스-노이어)'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앞서 지난 7월 비비는 SNS 라이브 방송을 키고 "차라리 내가 가수가 아니었으면 좋겠다"며 눈물을 흘린 바, 일각에선 과도한 스케줄 아니냐는 걱정과 우려가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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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비가 SNS 라이브 방송 중 오열한 일에 대해 뒤늦은 해명을 내놓았다.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CGV청담씨네시티에서 비비의 첫 정규앨범 'Lowlife Princess-Noir(로우라이프 프린세스-노이어)'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비비의 신보엔 과감하고 거침 없는 스타일 속에서도 묵직한 메시지를 던져온 비비만의 음악 세계가 고스란히 반영됐다. 전곡 작사, 작곡은 물론 프로듀싱까지 맡아 싱어송라이터의 입지를 확실히 구축했다.
첫 정규 타이틀곡은 '나쁜년(BIBIVengeance)'이 낙점됐다. 도발적인 제목과 가사, 그 안에 새겨진 메시지들이 리스너들을 사로잡을 예정. 한 번쯤 느꼈을 복수심을 주제로 직설적인 노랫말이 사이다처럼 시원한 쾌감을 선사한다.
앞서 지난 7월 비비는 SNS 라이브 방송을 키고 "차라리 내가 가수가 아니었으면 좋겠다"며 눈물을 흘린 바, 일각에선 과도한 스케줄 아니냐는 걱정과 우려가 쏟아졌다.
이에 비비는 "난 '어떤 사람이냐'고 물어본다면 도화지 같은 사람"이라며 "누가 어떤 상황에서, 뭘 그리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TPO를 맞추고 상황 적응을 열심히 하려 한다. 그게 과부하가 와서 힘든 상황이 오지 않았나 싶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상황 변화에 예민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예민해지지 않았나 생각한다. 내 일에 대한 욕심 엄청 많아서 내 자신을 과부하시켰다. 사흘 밤 동안 제정신이 아닌 상태서 잠을 깨려고 라이브를 켰는데 그런 사달이 난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iMBC 백승훈 | 사진제공 필굿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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