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머티리얼즈, 2022년 동반성장 협의회 간담회 개최

2022. 11. 18.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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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머티리얼즈가 18일 종로구 그랑서울에서 동반성장 협의회 회원사들과 함께 2022년 동반성장 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반성장 협의회는 협력사들에게 교육, 사업 관리, 채용과 같은 다양한 분야를 지원하고, ESG 개선을 위한 여러 과제들을 도출 및 실행해나가는 등 회사와 협력사간 상호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난 2020년 발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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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사 ESG혁신과
상생 지원 강화로
동반성장 문화 확산

[헤럴드경제=주소현 기자] SK㈜ 머티리얼즈가 18일 종로구 그랑서울에서 동반성장 협의회 회원사들과 함께 2022년 동반성장 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반성장 협의회는 협력사들에게 교육, 사업 관리, 채용과 같은 다양한 분야를 지원하고, ESG 개선을 위한 여러 과제들을 도출 및 실행해나가는 등 회사와 협력사간 상호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난 2020년 발족했다. 협의회는 SK스페셜티를 비롯해 SK머티리얼즈 에어플러스, SK머티리얼즈 퍼포먼스, SK트리켐 등 SK㈜ 머티리얼즈 계열 협력사 총 37개사로 구성돼 있다.

이날 간담회는 2022년 한 해 동안의 동반성장 협의회 추진 성과를 리뷰하고 내년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내년에는 ▷ESG 진단 대상을 더 많은 협력사로 확대하고 ▷공급망 온실가스 배출 관리체계를 강화해나가는 한편 ▷광물, 인권 등 공급망 ESG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3가지 큰 축의 중점 과제에 대해 설명했다. 이 같은 도전적인 목표 수행에 동기부여가 될 수 있도록 ESG 진단 결과가 우수한 회원사 대상 대출 한도 10억 내 최대 2%의 이자를 지원하는 ESG 상생 대출 프로그램이 신설됐다.

유신 SK스페셜티 경영지원실장은 “올해 회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공급망 협력 범위를 확대하며 ESG 진단 및 개선 체계를 수립하고, 환경 활동도 강화할 수 있었다”며 “우리 모두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ESG 경영의 고도화가 필수적임으로 앞으로 SK스페셜티를 비롯한 SK㈜ 머티리얼즈 자회사들은 회원사와의 상생과 동반성장을 위하여 전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address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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