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평] 이왕 옮길 거면 '침체한 지역'이 순리죠

이상원 2022. 11. 18. 11: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이 360개에 이르는 직원 수 200~300명의 중규모 공공기관 이전이 이르면 2023년 말부터 시작될 수 있다고 밝혔는데요.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장, "도심 공동화 문제 등으로 2차 공공기관 이전은 신도시 입지에 이전을 시키지 않고, 기존 시가지로 옮기겠습니다"라며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문을 닫은 교육시설이나 폐교 등 공공시설을 활용하겠다고 밝혔어요.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이 360개에 이르는 직원 수 200~300명의 중규모 공공기관 이전이 이르면 2023년 말부터 시작될 수 있다고 밝혔는데요.

건물을 새로 짓지 않고 임대 빌딩으로 입주할 공공기관은 2023년 말쯤 이전이 가능할 거란 얘기였는데요.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장, "도심 공동화 문제 등으로 2차 공공기관 이전은 신도시 입지에 이전을 시키지 않고, 기존 시가지로 옮기겠습니다"라며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문을 닫은 교육시설이나 폐교 등 공공시설을 활용하겠다고 밝혔어요.

네, 이왕 옮길 거면 잘나가는 곳보다 침체하고 힘든 지역으로 가는 게 순리가 아니겠습니까요?

Copyright © 대구M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