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으면 설사, 식욕결핍…개, 고양이에 해로운 식물은

맹태훈 기자 2022. 11. 1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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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과 반려식물을 함께 기르는 가정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기획 전시가 열려 관심을 모은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19일부터 내년 3월 26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 사계절전시온실 중앙홀에서 기획전 '공존'(부제: 반려식물과 반려동물의 동행)을 개최한다.

박원순 전시기획운영실장은 "이번 기획전을 통해 반려식물과 반려동물 애호가들이 안심하고 즐겁고 행복한 집사 생활을 영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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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수목원, 반려 식물·동물 공존 위한 기획전 개최

반려동물과 반려식물을 함께 기르는 가정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기획 전시가 열려 관심을 모은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19일부터 내년 3월 26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 사계절전시온실 중앙홀에서 기획전 '공존'(부제: 반려식물과 반려동물의 동행)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반려식물과 반려동물의 공존을 위해 꼭 알아야 할 정보가 제공된다.

예컨대 백합은 아름다운 꽃이지만 독성 물질이 있어 반려동물에게는 치명적인 요소가 될 수 있다. 특히 고양이가 백합을 섭취할 경우 설사, 탈수, 식욕결핍 등이 생길 수 있다.

세종수목원은 이번 전시를 통해 대표적인 독성 반려식물 15종 및 안전 반려식물 15종을 소개한다.

전시공간에는 2D 그래픽 디자인을 적용해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애니메이션,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박원순 전시기획운영실장은 "이번 기획전을 통해 반려식물과 반려동물 애호가들이 안심하고 즐겁고 행복한 집사 생활을 영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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