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와, 中 17게이밍 초강세 속 상위권 발판 마련(종합) [PGC 2022]

임재형 2022. 11. 18.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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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스포츠 종주국의 자존심을 살릴 수 있을까.

다나와가 1일차 7위에 올라서며 2일차부터 반등을 이뤄낼 수 있는 채비를 마쳤다.

다나와는 17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국제 전시장에서 열린 '2022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이하 PGC)' 1일차에서 도합 29점(25킬)을 획득하면서 7위에 올라섰다.

다나와가 부진하는 사이 17게이밍은 4라운드 2위로 격차를 더욱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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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재형 기자] e스포츠 종주국의 자존심을 살릴 수 있을까. 다나와가 1일차 7위에 올라서며 2일차부터 반등을 이뤄낼 수 있는 채비를 마쳤다.

다나와는 17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국제 전시장에서 열린 ‘2022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이하 PGC)’ 1일차에서 도합 29점(25킬)을 획득하면서 7위에 올라섰다. 비록 낮은 순위 포인트를 기록했으나 킬 포인트를 다수 확보하며 향후 반등을 위한 여지를 남겨뒀다.

1라운드 최악의 출발을 한 다나와는 2라운드 무려 12킬을 확보하며 상위권으로 올라설 수 있는 발판을 어느정도 마련했다. 다만 4-5라운드 성적은 아쉬웠다. ‘미라마’로 바뀐 4라운드에서 다나와는 나투스 빈체레에 덜미를 잡히며 11위로 탈락했다. 다나와가 부진하는 사이 17게이밍은 4라운드 2위로 격차를 더욱 벌렸다.

5라운에서도 흐름은 이어졌다. 17게이밍이 치킨을 뜯어 1일차 만에 71점을 독식했다. 치킨을 위해 노력한 다나와는 12위에 머무르며 다음 기회를 엿봐야 했다.

한편 광동은 좀처럼 부진을 씻지 못하고 있다. 1일차 도합 13점(9킬)을 기록한 광동은 15위에 머무르며 1일차 상위권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놓쳤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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