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솔라, 지스타서 펀딩조찬회 "개발사-투자자 함께 가자"

부산=박명기 기자 2022. 11. 18.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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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사와 투자자를 같이 만나게 해서 함께 가는 자리 만들었어요."

지스타2022년 개막 이틀째인 18일 해운대해수욕장 인근 '그랜드 조선 부산'서 엑솔라 펀딩 조찬회가 열렸다.

존박 엑솔라 비즈니스 개발매니저는 "미국의 GDC와 E3, 유럽의 게임스컴에 이어 한국 지스타에서도 '엑솔라 펀딩 조찬회'를 열었다. 20년이 넘는 업계 베테랑인 엑솔라 게임 전문가위원회가 800개가 넘는 게임을 심사하여 선별한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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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조선 부산서 한국 첫 펀딩 행사...본사서 글로벌 차원 진행 눈길
존박 엑솔라 비즈니스 개발매니저. 사진=박명기

"개발사와 투자자를 같이 만나게 해서 함께 가는 자리 만들었어요."

지스타2022년 개막 이틀째인 18일 해운대해수욕장 인근 '그랜드 조선 부산'서 엑솔라 펀딩 조찬회가 열렸다. 

존박 엑솔라 비즈니스 개발매니저는 "미국의 GDC와 E3, 유럽의 게임스컴에 이어 한국 지스타에서도 '엑솔라 펀딩 조찬회'를 열었다. 20년이 넘는 업계 베테랑인 엑솔라 게임 전문가위원회가 800개가 넘는 게임을 심사하여 선별한다"고 소개했다. 

이 행사는 투자를 유치하려는 개발사와 게임을 찾는 투자자에게 무료로 하는 매치메이킹 서비스다. 한국에서는 심사를 거쳐 6팀의 게임개발사가 선발되었다. 

존박은 "엑솔라가 외국 큰 행사마다 열어왔는데, 한국에서는 지스타2022에서 처음 주최했다. 최근 한국 게임 투자시장이 어렵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엑솔라는 이미 3건을 집행했다"고 말했다. 

중요한 것은 이 '펀딩 조찬회'가 본사가 글로벌 차원으로 각 지역권 큰 행사에서 진행된다는 것. 내부 테스팅 팀이 빌드를 받아 테스트하고 통과를 한 팀을 초청한다. 

그는 "한국은 전세계에서도 게임 개발력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제가 다른 팀과 함께 3개월 동안 160개의 개발사를 만났다. 이번에는 이미 검증을 거쳐 6팀을 선정했다. 엑솔라는 본사와 소통하면서 한국 펀딩클럽을 계속한다.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는 버클리 유겐스(Berkley Egenes) 엑솔라 마케팅 대표가 초청자들에게 환연 메시지 인사를 했다. 

pnet21@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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