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방위성 "北탄도미사일 아직 비행 중…日 EEZ 내로 낙하 가능성"

김민수 기자 2022. 11. 18.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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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한미 연합공중훈련인 '비질런트 스톰'에 반발해 탄도미사일과 방사포 도발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4일 오전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관련 뉴스를 시청하고 있다. 합참에 따르면 북한은 전날 밤 황해북도 곡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3발과 약 80발의 포병 사격을 가했다. 이번 도발은 북한 군사 서열 1위인 박정천 북한 중앙군사위 부위원장이 우리군의 비질런트 스톰 훈련 연장에 대해 "매우 위험하고 잘못된 선택"이며 "현 상황을 통제불능의 국면으로 떠밀고 있다"고 밝힌 담화 직후 시작됐다. 2022.11.4/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일본 방위성은 북한이 18일 오전 10시14분쯤 한반도 서안 부근에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미사일을 동쪽 방향으로 발사했다고 밝혔다.

일본 방위성은 자세한 내용을 현재 분석 중이며, 발사된 탄도미사일이 현재 비행 중이지만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EEZ) 내로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kxmxs41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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