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전 지구촌 축구 축제 카운트다운, 카타르에 모인 축구스타들

이정호 기자 2022. 11. 18.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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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하는 한국축구대표팀 손흥민이 16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알에글라 훈련장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도하|권도현 기자



4년 마다 열리는 지구촌 최대 축구 이벤트 월드컵 개막이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한 본선 진출 32개국이 한국시간으로 21일 열전에 돌입한다.

월드컵은 축구 선수들에게도 꿈의 무대다. 첫 중동 월드컵이 열리는 카타르로 세계적인 축구 스타들이 모였다.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 네이마르(브라질)을 비롯해 독일 이적시장 전문매체 트랜스퍼마크트 평가 기준, 1억유로(약 1390원)가 넘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몸값 선수 7명도 볼 수 있다. 파리 생제르맹의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프랑스)는 1억6000만유로의 가치로 대회 출전 선수 중에 가장 비싼 몸값을 자랑한다. 전세계에서는 두 번째로 비싼 선수다. 2위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는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브라질·1억2000만유로), 3위는 맨체스터 시티에서 활약 중인 필 포든(잉글랜드·1억1000만유로)이다.

잉글랜드 주드 벨링엄. 게티이미지코리아



뒤이어 자말 무시알라(독일), 페드리(스페인), 주드 벨링엄(잉글랜드) 등은 10대에 1억유로의 가치를 인정받은 선수들도 활약이 기대된다. 이들 외에도 카타르 월드컵에서 주목할 10대 선수들이 꽤 많다. 파블로 가비(스페인), 안토니오 실바(포르투갈), 주이슨 베넷(코스타리카), 빌랄 엘 칸누스(모로코), 이사쿠 파타우(가나), 지노 더비스트(벨기에), 조 스칼리(미국) 등도 큰 기대를 받는 기대주다.

한국의 H조 첫 상대인 우루과이에서 뛰는 레알 마드리드의 중원 사령관 페데리코 발베르데도 몸값이 1억유로로 평가되는 거물이다.

하지만 잉글랜드 프미리어리그에서 최고의 공격수로 활약 중인 엘링 홀란(노르웨이), 무함마드 살라흐(이집트) 등은 팀의 월드컵 탈락으로 본선 무대를 밟지 못한다. 프리미어리그 득점 1위에 올라 있는 홀란은 1억7000만유로의 가치로 가장 비싼 축구 선수로 평가받는다.

유럽 빅리그에서 경쟁력을 인정받는 ‘태극전사’의 활약도 흥미롭다.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득점왕을 차지하는 등 ‘월드클래스’ 공격수 손흥민(토트넘)을 비롯해 이탈리아(세리에A)와 스페인(라리가)에서 정상급 플레이를 펼치는 김민재(나폴리), 이강인(마요르카)도 첫 월드컵 데뷔전을 준비한다.

지난 16일 국제축구연맹(FIFA)이 발표한 대회 출전 선수 831명 가운데 최고령 참가자는 멕시코 골키퍼 알프레도 탈라베라다. 탈라베라는 1982년생, 올해 40세로 A매치 40경기 출전 경력을 갖고 있다. 월드컵에서 세 대회 연속으로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카타르 월드컵에서 최단신 선수는 모로코의 일리아스 차에르로 158㎝다. 대표적인 단신 선수인 메시(169㎝)보다 10㎝ 넘게 작다. 최장신 선수는 네덜란드의 골키퍼 안드리스 노퍼르트로 203㎝다.

토마스 뮐러. 게티이미지코리아



독일 ‘전차군단의 엔진’ 베테랑 공격수 토마스 뮐러의 기록 행진도 시선을 모은다. 뮐러는 10골 6도움으로 현역 최다골·도움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메시는 출전 선수 가운데 최다 월드컵 경기 출전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메시는 출전 선수 가운데 월드컵 최다 경기 출장자다. 2006년 대회부터 4회 연속 월드컵 무대에 서면서 총 19경기를 뛰었고, 이번 대회 활약에 따라 기록은 최대 27경기까지 늘어날 수 있다.

이정호 기자 alpha@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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