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 발자국을 찾아라" 울산 학생 생태환경급식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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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이 학생, 학부모, 지역과 함께하는 '생태환경급식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학교급식을 단순히 학교 안에서의 활동으로 한정 짓지 않고, 학부모와 지역 주민, 지역 농가까지로 확대해 모두가 함께 학생들의 건강도 지키고 환경보호에 대해서도 배우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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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학교급식 시식 체험, 물물교환 장터 운영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시교육청이 학생, 학부모, 지역과 함께하는 ‘생태환경급식 축제’를 개최한다.
주말인 19일 울산대공원 남문광장 일대에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생태환경급식 배우고! 맛보고! 즐기고!’를 주제로 울산시교육청이 주관하고 울산학교급식영양교사회, 영양사회, 조리사회 후원으로 마련된다.
‘배우고’ 부분에서는 △음식들의 탄소발자국 알아보기 △채소와 친해지기 △학생교육활동 결과물 전시 △지구사랑 요리교실 △친환경 과일주스새활용 화분 만들기 등을 운영한다.
‘맛보고’ 부분에서는 학교급식 레시피 공모전 당선작인 플렌트버거, 두부스크램블쌈밥, 가지비건불고기볶음, 건강한 비건마라탕 시식 체험이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즐기고’부분에서는 학생·학부모 30팀이 참여해 물물교환 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학교급식을 단순히 학교 안에서의 활동으로 한정 짓지 않고, 학부모와 지역 주민, 지역 농가까지로 확대해 모두가 함께 학생들의 건강도 지키고 환경보호에 대해서도 배우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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