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북한] 北 '우리 국가제일주의' 강조…"혁신과 발전 이룩해야"

최소망 기자 2022. 11. 18.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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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우리 국가제일주의'를 강조하며 주민들의 사상 무장을 주문했다.

신문은 18일 1면 사설을 통해 "오늘 우리 인민은 우리 국가제일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 모든 분야에서 강국의 체모에 걸맞는 새로운 혁신과 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과감한 투쟁을 벌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우리 국가제일주의를 전인민적인 사상감정으로 승화시키는 것은 주체조선특유의 일심단결의 위력을 만방에 과시하기 위한 필수적 요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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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8일 "새시대 농촌혁명 수행을 강력히 촉진하려는 당 중앙의 구상에 따라 농촌경리의 종합적 기계화 실현의 핵심공장으로 나날이 더욱 전변되여가는 금성뜨락또르(트랙터)공장"이라고 밝혔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서울=뉴스1) 최소망 기자 = 북한은 '우리 국가제일주의'를 강조하며 주민들의 사상 무장을 주문했다.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주민 결속을 재차 당부하는 모습이다.

신문은 18일 1면 사설을 통해 "오늘 우리 인민은 우리 국가제일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 모든 분야에서 강국의 체모에 걸맞는 새로운 혁신과 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과감한 투쟁을 벌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우리 국가제일주의를 전인민적인 사상감정으로 승화시키는 것은 주체조선특유의 일심단결의 위력을 만방에 과시하기 위한 필수적 요구"라고 강조했다.

신문은 2면에서는 이달 초에 현대화 1단계 사업을 완료한 금성뜨락또르(트랙터)공장을 조명하며 "새시대 농촌혁명 수행을 강력히 촉진하려는 당 중앙의 구상에 따라 농촌경리의 종합적 기계화 실현의 핵심공장으로 나날이 더욱 전변되여가는 금성뜨락또르(트랙터)공장"이라고 설명했다.

신문은 3면에는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의 '3대혁명선구자대회 서한 1주년'을 기념하는 기사를 실었다.

신문은 4면에서는 예술영화 '해운동의 두 가정'의 의미를 부각하며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헌신의 길에 삶의 참된 행복이 있다는 진리를 훌륭한 예술적 화폭으로 보여준 예술영화"라고 홍보했다.

5면에서는 문학예술인들에게 창조적인 '선전선동' 활동을 요구하는 기사가 실렸다. 신문은 "오늘의 격동적인 현실은 창작가, 예술인들로 하여금 자기의 본연의 임무를 다시금 자각하고 더욱 분발하게 하고 있다"면서 "당의 사상전선을 지켜선 창작가, 예술인들은 당의 사상과 영도를 충성으로 받들어야 하며 혁명적인 창작창조 활동으로 대중을 당 정책 관철로 힘 있게 불러 일으켜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신문은 6면에는 '함흥수의예방약품공장' 건설이 마감 단계에 접어든 소식과 개성시에 용수산 샘물공장이 새로 설립된 소식을 전했다.

somangcho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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