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소식] 운정호수공원 불꽃축제 26일 개최

(파주=연합뉴스) 파주시는 오는 26일 운정호수공원에서 불꽃축제를 개최한다.

당초 19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이태원 사고 추모 동참과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축제장으로 학생들이 몰려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일정을 변경했다.

이날 사전 행사는 유비파크 옆 잔디광장에서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마술쇼, 줌바댄스 등 지역예술인 공연과 다양한 체험 부스가 마련된다.

오후 6시부터 열리는 본 행사에는 육중완 밴드와 경서예지, 파주시립예술단이 무대에 올라 감미롭고 흥겨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불꽃 쇼는 조명, 레이저 등 멀티미디어 쇼와 어우러져 오후 7시 10분부터 약 20분간 운정호수공원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소규모 하수처리구역 준설

(파주=연합뉴스) 파주시는 오는 25일까지 5개 마을 하수관로에 대한 준설 및 세정 작업을 진행한다.

시는 소규모 하수처리구역으로 분류되는 ▲ 임진리 ▲ 운천리 ▲ 동파리 ▲ 연다산동 ▲ 어유지리 등 5곳에 대한 준설 및 세정 작업을 통해 찌꺼기 제거와 악취 발생을 미리 차단할 방침이다.

작업은 주민 이동시간이 적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뤄질 예정이다.

명인복 씨,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 발전 대통령 표창

(파주=연합뉴스) 파주시는 17일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열린 '2022년 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회'에서 군내면에 거주하는 명인복씨가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 유공 분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유공 표창은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술개발 및 농업 현장에서 기술사용 확대를 통한 현장여건개선, 농업소득증대 등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정부포상이다.

경기도 사과 연구연합회장을 맡은 명인복 씨는 2013년 제1회 사과 마이스터로 선정됐으며, 파주시 사과 농업인 단체 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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