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혼령’ 김우석 “꼭 하고 싶었다”…첫 사극에 대한 기대감 UP

김나영 2022. 11. 18. 11: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김우석의 첫 사극에 팬들의 기대감이 쏟아지고 있다.

오는 12월 9일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이하 '금혼령')은 동명의 웹 소설이 원작으로 한 드라마다.

18일 '금혼령' 측이 공개한 스틸 속 김우석(이신원 역)은 다양한 사극 복장을 찰떡 소화해내며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완성형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김우석의 첫 사극에 팬들의 기대감이 쏟아지고 있다.

오는 12월 9일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이하 ‘금혼령’)은 동명의 웹 소설이 원작으로 한 드라마다.

7년 전 세자빈을 잃고 실의에 빠져 혼인 금지 명령을 내린 왕 이헌(김영대 분) 앞에 죽은 세자빈으로 빙의가 가능하다는 혼인 사기꾼 소랑(박주현 분)이 나타나 벌이는 센세이셔널 궁궐 사기극이다.

배우 김우석이 예비 시청자들에 특별한 각오를 밝혔다. 사진=MBC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
김우석은 의금부 도사 이신원으로 분해 열연을 펼친다.

무예 실력까지 뛰어난 이신원(김우석 분)은 왕 이헌을 지키는 신하이자 든든한 친구로, ‘겉따속따’ 매력을 드러낼 김우석 표 의금부 도사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18일 ‘금혼령’ 측이 공개한 스틸 속 김우석(이신원 역)은 다양한 사극 복장을 찰떡 소화해내며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완성형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다.

이와 관련 김우석은 “사극을 꼭 해보고 싶었다. 특히 ‘금혼령’은 각 인물들이 다채로운 매력을 지니고 있다는 점에 더욱 끌렸다”고 ‘금혼령’에 출연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이신원은 사랑하는 사람을 묵묵히 지켜주면서 간간이 보이는 빈틈이 매력 있는 인물”이라고 캐릭터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김우석은 극 중 이신원 캐릭터와 닮은점에 대한 설명도 덧붙였다.

그는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면이 나와 캐릭터가 닮은 점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사극이 처음이라 제가 연기하는 이신원 캐릭터를 시청자들이 이해하고 같이 공감할 수 있도록 톤을 잡고 연기하려고 노력했다”고 작품에 임하는 포부도 전했다.

‘금혼령’은 ‘팬레터를 보내주세요’ 후속으로 오는 12월 9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 된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