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도 “기사 클릭 시 언론사 홈페이지로” 선택권 준다

김민아 2022. 11. 18.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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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에 이어 네이버도 포털에 오른 뉴스 기사를 클릭할 경우 해당 언론사 홈페이지로 이동하는 '아웃링크'를 언론사가 선택할 수 있도록 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카카오도 포털 사이트 '다음'에 대해 지난 8월부터 모바일 언론사 뉴스 편집 탭에 한해 한 달 단위로 '아웃링크'와 '인링크'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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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에 이어 네이버도 포털에 오른 뉴스 기사를 클릭할 경우 해당 언론사 홈페이지로 이동하는 ‘아웃링크’를 언론사가 선택할 수 있도록 하기로 했습니다.

네이버는 내년 4월부터 6개월 단위로 언론사에 ‘아웃링크’ 선택권을 주기로 했습니다.

앞서 카카오도 포털 사이트 ‘다음’에 대해 지난 8월부터 모바일 언론사 뉴스 편집 탭에 한해 한 달 단위로 ‘아웃링크’와 ‘인링크’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게 했습니다.

이에 따라 카카오 ‘다음’의 ‘My뉴스’에서 아웃링크를 도입한 언론사는 방송과 신문사 등을 포함해 30여 곳입니다.

카카오에 더해 네이버가 언론사에게 ‘아웃링크’와 ‘인링크’에 대한 선택권을 줌에 따라 각기 매체마다 규모와 영향력 등을 따져 방식을 선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네이버 캡처]

김민아 기자 (km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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