뤼튼테크놀로지스 '뤼튼 트레이닝', CES 2023 혁신상 수상

이윤정 2022. 11. 18.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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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뤼튼테크놀로지스는 자사 AI(인공지능) 기반 글쓰기 훈련 도구 '뤼튼 트레이닝'이 Software & Mobile Apps 분야 CES 2023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세영 뤼튼테크놀로지스 대표는 "AI의 등장으로 인간 창의성의 의미가 변화되고 있는 세상에서 AI와 교육 분야와 융합된 서비스는 매우 중요하다"며 "생성 AI(Generative AI)를 활용한 서비스 중에서는 CES 혁신상을 수상한 최초의 사례이기에 혁신성을 인정받아 더욱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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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뤼튼테크놀로지스는 자사 AI(인공지능) 기반 글쓰기 훈련 도구 ‘뤼튼 트레이닝’이 Software & Mobile Apps 분야 CES 2023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뤼튼테크놀로지스)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는 소비자 전자 기술업계의 선두주자들이 모이는 세계적인 전시회로, 지난 50년 동안 혁신가들과 첨단 기술의 실험장으로서, 차세대 혁신 기술을 시장에 소개하는 최대규모의 국제무대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다.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은 뤼튼 트레이닝은 사용자가 자신의 생각을 한 편의 글로 완성시키는 과정을 반복하게 함으로써 작문 연습을 유도한다. 해당 과정은 사용자가 입력한 주제에 맞게 AI가 질문함과 동시에 참고할 수 있는 자료를 함께 제공하며, 가이드에 따라 작문 도입-작성-퇴고 3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네이버 하이퍼클로바를 기반으로 한 한국어 서비스와 Open AI GPT-3을 기반으로 한 영어 서비스 등 언어별 초거대 모델이 적용되어 있다.

이세영 뤼튼테크놀로지스 대표는 “AI의 등장으로 인간 창의성의 의미가 변화되고 있는 세상에서 AI와 교육 분야와 융합된 서비스는 매우 중요하다”며 “생성 AI(Generative AI)를 활용한 서비스 중에서는 CES 혁신상을 수상한 최초의 사례이기에 혁신성을 인정받아 더욱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뤼튼테크놀로지스는 지난 10월 초거대 생성 AI를 기반으로 광고 문구를 비롯해 다양한 글 초안을 작성해주는 서비스인 ‘뤼튼’을 출시했다. 간단히 키워드만 입력해도 완성도 높은 초안을 생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SNS 광고문구, 세일즈 이메일 등 각 업무 상황에 활용 가능한 50개 이상의 AI 툴을 사용할 수 있다.

이윤정 (yunj7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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