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에 가면... 행복가득한 사진에 힐링

이상헌 2022. 11. 18.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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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영월愛 달시장 사진전 등 열어
개관 10주년 우주·천체사진전 준비
영월군지역아동센터 연합발표회 당시 촬영된 사진. [자료=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
강원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은 19일 영월 문화예술회관에서 ‘영월동방신기(동네방네신나는기자단) 영월愛 달시장 사진전’과 ‘제8회 영월군지역아동센터 연합발표회 사진전’을 연다.

‘영월愛 달시장 사진전’은 영월도시재생지원센터가 개최했던 제2회 영월 문나이트 페스티벌 기간동안 촬영된 사진들로 채워진다. 페스티벌 당시 영월군민들로 구성된 ‘영월동방신기(동네방네신나는기자단)’는 축제 현장 속 군민들의 행복한 모습을 사진으로 담았다.

‘영월군지역아동센터 연합발표회 사진전’을 통해서는 영월 거주 아동들이 12개 센터에서 갈고 닦은 재능을 발표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만나 볼 수 있다.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은 개관 10주년 기념 특별초대전으로 우주·천체사진전도 준비 중이다.

앞서 지난 9월에 ‘드론 사진작가 초대전’, 10월에 ‘마을공동체라디오 99.1Mhz 사람들 사진전’을 연이어 개최한 바 있다.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은 전직 사진기자 출신 고명진씨가 영월로 귀촌해 2012년 개관한 곳이다. 고 관장은 1987년 6월 민주항쟁을 대표하는 사진 기록물이자 미국 AP통신이 선정한 20세기 100대 보도사진 ‘아! 나의 조국’을 촬영한 주인공이다.

영월 문나이트 페스티벌 당시 촬영본. [자료=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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