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소식] 오귀스탱 뒤메이 바이올린 리사이틀

김용래 2022. 11. 18.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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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메이는 이번 공연에서 베토벤, 모차르트, 슈만, 프랑크의 소나타를 들려준다.

질버스타인은 1999년과 2002년 KBS교향악단과 두 차례 호흡을 맞췄고 이번이 세 번째 협연이다.

이번 공연에서 김다솔은 슈만의 피아노 소나타 3번과 쇼팽의 4개의 스케르초를 들려준다.

김다솔은 2015년 세계적인 클래식 레이블인 도이체 그라모폰(DG)에서 슈만 앨범을 발매했고, 작년에는 2021년 오스트리아 빈 베토벤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준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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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교향악단 정기연주회 '자유를 향한 찬가'
피아니스트 김다솔 '피아니스트의 노트' 무대
[인아츠프로덕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용래 기자 = ▲ 오귀스탱 뒤메이 바이올린 리사이틀 = 프랑스 출신의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오귀스탱 뒤메이가 오는 24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내한 공연을 한다.

뒤메이는 이번 공연에서 베토벤, 모차르트, 슈만, 프랑크의 소나타를 들려준다.

뒤메이는 바이올리니스트뿐 아니라 지휘자로도 활약 중이다. 2011년부터 일본 오사카의 간사이필하모닉오케스트라 음악감독을 역임하고 잉글리시체임버오케스트라, 뉴저지심포니오케스트라 등에서 정기적으로 지휘봉을 잡고 있다.

[KBS교향악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KBS교향악단 정기연주회 '자유를 향한 찬가' = KBS교향악단은 오는 24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제784회 정기연주회 '자유를 향한 찬가'를 연다.

1부에서는 KBS 교향악단 피에타리 잉키넨 음악감독이 지휘하고 피아니스트 릴리야 질버스타인이 협연자로 나서 프로코피예프의 피아노협주곡 3번을 들려준다.

질버스타인은 1999년과 2002년 KBS교향악단과 두 차례 호흡을 맞췄고 이번이 세 번째 협연이다. 질버스타인은 1987년 부조니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한 뒤 1991년 클라우디오 아바도의 지휘로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데뷔했다. 현재 오스트리아 빈국립음악예술대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2부에서 KBS교향악단은 프로코피예프 최고의 걸작으로 꼽히는 교향곡 제5번도 선보인다.

[금호문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피아니스트 김다솔 '피아니스트의 노트' 무대 = 피아니스트 김다솔이 오는 12월 8일 서울 금호아트홀연세에서 '피아니스트의 노트' 무대를 마련한다.

이번 공연에서 김다솔은 슈만의 피아노 소나타 3번과 쇼팽의 4개의 스케르초를 들려준다.

김다솔은 2015년 세계적인 클래식 레이블인 도이체 그라모폰(DG)에서 슈만 앨범을 발매했고, 작년에는 2021년 오스트리아 빈 베토벤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준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yongl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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