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열, PGA투어 RSM 클래식 첫날 공동 46위

김주희 기자 2022. 11. 18.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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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열(31)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RSM 클래식(총상금 810만달러) 첫날 공동 46위에 자리했다.

노승열은 18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세인트 시먼스 아일랜드의 시아일랜드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엮어 2언더파 68타를 쳤다.

후반 6~8번홀에서 3연속 버디를 잡으며 다시 힘을 낸 노승열은 마지막 9번홀(파4)에서 보기를 기록해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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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선두 콜 해머와 6타 차

[니콜라스빌=AP/뉴시스] 노승열이 8일(현지시간) 미 켄터키주 니콜라스빌의 킨 트레이스 GC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바바솔 챔피언십 2라운드 3번 페어웨이서 샷하고 있다. 노승열은 중간 합계 6언더파 138타로 마쳐 공동 47위를 기록한 가운데 일몰로 경기가 순연됐다. 2022.07.09.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노승열(31)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RSM 클래식(총상금 810만달러) 첫날 공동 46위에 자리했다.

노승열은 18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세인트 시먼스 아일랜드의 시아일랜드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엮어 2언더파 68타를 쳤다.

노승열은 제이슨 더프너, 로버트 스트렙(이상 미국) 등과 공동 46위로 출발했다.

8언더파 64타로 단독 1위로 나선 콜 해머(미국)와는 6타 차다.

이 대회는 1, 2라운드를 시아일랜드 리조트 내의 시사이드 코스(파70)와 플랜테이션 코스(파72)에서 번갈아 치른다. 3, 4라운드는 시사이드 코스에서 진행된다.

노승열은 이날 시사이드 코스에서 먼저 경기를 했다.

10번홀에서 출발한 노승열은 15번홀(파3)에서 버디를 낚았지만, 17번홀(파3)에서 보기를 범했다.

후반 6~8번홀에서 3연속 버디를 잡으며 다시 힘을 낸 노승열은 마지막 9번홀(파4)에서 보기를 기록해 아쉬움을 남겼다.

노승열을 비롯해 한국 선수들은 대체로 주춤했다.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플랜테이션 코스에서 1라운드를 소화한 김성현은 이븐파 72타로 공동 86위에 머물렀다.

1라운드를 시사이드 코스에서 치른 안병훈은 1오버파 71타로 공동 108위, 강성훈은 2오버파 72타 공동 120위에 이름을 올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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