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구연 KBO총재, 호주와 교류 논의…친선경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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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구연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가 야구 교류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18일 호주로 출국했다.
KBO는 이날 "허 총재가 18일부터 23일까지 호주 멜버른과 질롱을 방문해 호주야구협회(BA) 글렌 윌리엄스 회장과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허 총재는 윌리엄스 회장과 만난 자리에서 차후 양국 대표팀 간의 친선경기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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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KBO리그-ABL 교류 활성화 방안도 논의
질롱코리아 경기 관전 예정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허구연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가 야구 교류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18일 호주로 출국했다.
KBO는 이날 "허 총재가 18일부터 23일까지 호주 멜버른과 질롱을 방문해 호주야구협회(BA) 글렌 윌리엄스 회장과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허 총재는 윌리엄스 회장과 만난 자리에서 차후 양국 대표팀 간의 친선경기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는다.
또 호주프로야구리그(ABL) 내 KBO리그 심판 파견, ABL 팀의 KBO 교육리그 참가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또 이창훈 멜버른 총영사를 만나 호주 내 양국 야구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허 총재는 19~20일 ABL에 참가하고 있는 질롱 코리아의 경기도 관전한다.
LG 트윈스 레전드 출신 이병규 감독이 이끄는 질롱 코리아는 KBO리그, 독립리그, 대학리그 등에서 활약하는 선수들로 구성된 팀이다.
허 총재는 20일 경기에 시구자로 나서고, 선수단과 코치진을 격려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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