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구연 KBO총재, 호주와 교류 논의…친선경기 추진

김희준 기자 2022. 11. 18. 10: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허구연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가 야구 교류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18일 호주로 출국했다.

KBO는 이날 "허 총재가 18일부터 23일까지 호주 멜버른과 질롱을 방문해 호주야구협회(BA) 글렌 윌리엄스 회장과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허 총재는 윌리엄스 회장과 만난 자리에서 차후 양국 대표팀 간의 친선경기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KBO리그-ABL 교류 활성화 방안도 논의

질롱코리아 경기 관전 예정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허구연 KBO 총재가 15일 오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3 KBO 신인 드래프트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2.09.15.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허구연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가 야구 교류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18일 호주로 출국했다.

KBO는 이날 "허 총재가 18일부터 23일까지 호주 멜버른과 질롱을 방문해 호주야구협회(BA) 글렌 윌리엄스 회장과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허 총재는 윌리엄스 회장과 만난 자리에서 차후 양국 대표팀 간의 친선경기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는다.

또 호주프로야구리그(ABL) 내 KBO리그 심판 파견, ABL 팀의 KBO 교육리그 참가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또 이창훈 멜버른 총영사를 만나 호주 내 양국 야구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허 총재는 19~20일 ABL에 참가하고 있는 질롱 코리아의 경기도 관전한다.

LG 트윈스 레전드 출신 이병규 감독이 이끄는 질롱 코리아는 KBO리그, 독립리그, 대학리그 등에서 활약하는 선수들로 구성된 팀이다.

허 총재는 20일 경기에 시구자로 나서고, 선수단과 코치진을 격려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