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금투세 유예 촉구...증권업계 “주식시장 혼란 불가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를 놓고 여야간 논란이 증폭되는 가운데 금투세 유예가 필요하다는 입장이 나왔습니다.
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전날(17일) 금투세 도입이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한 업계 목소리를 청취했습니다.
리서치와 세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가들은 금투세 도입 시 국내 증시 추가 하락과 시장 혼란이 우려된다는 이유로 금융당국에 금투세 유예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공식 전달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를 놓고 여야간 논란이 증폭되는 가운데 금투세 유예가 필요하다는 입장이 나왔습니다.
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전날(17일) 금투세 도입이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한 업계 목소리를 청취했습니다.
리서치와 세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가들은 금투세 도입 시 국내 증시 추가 하락과 시장 혼란이 우려된다는 이유로 금융당국에 금투세 유예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공식 전달했습니다.
당초 내년 1월 시행 예정이었지만 윤석열 정부는 주식시장 침체를 고려해 세법 개정을 통해 시행을 2년간 유예하겠다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금투세 유예는 고액 투자자들에게만 혜택을 주는 ‘부자 감세’라는 지적도 나옵니다.
강상원 (won3191@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尹 “MBC, 가짜뉴스로 이간질…부득이 탑승 배제”(종합)
- "성에 관해 지나치게 적나라해"…'오은영 리포트' 방심위서 '문제없음'
- "노무현 전 대통령, 부부싸움 후 극단선택"…정진석, 정식재판 회부
- 신천지, '10만명' 대규모 행사 예고…홍준표 "종교의 자유"
- [누구템] 정국이는 '캉골' 버킷햇..BTS 멤버 모자 취향은
- '세 모자 살해' 비정한 父…아들 휴대폰에 그날의 상황 담겼다
- 빈 살만 맞이한 김건희 여사...尹 관저에 아이돌 앨범 비치하기도
- 참사 당일 상황실 자리비운 류미진…"휴대전화 잃어버렸다"
- "애들 먹을 거라서"…29층 계단 배달 주문자, 직접 해명
- 테러·전쟁 아닌데…918명 동시사망한 미국판 ‘오대양 사건’[그해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