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노웅래 자택 추가 압수수색…'돈다발' 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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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총선 및 전당대회 명목 등으로 사업가로부터 6천만 원가량의 금품을 수수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 자택을 검찰이 다시 압수수색 하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는 뇌물수수와 정치자금법위반 등 혐의를 받는 노 의원의 자택을 오늘 오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노 의원은 재작년 2월부터 11월까지 21대 국회의원 선거비용이나 각종 청탁 명목으로 사업가 박 모 씨 측으로부터 6천만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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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총선 및 전당대회 명목 등으로 사업가로부터 6천만 원가량의 금품을 수수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 자택을 검찰이 다시 압수수색 하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는 뇌물수수와 정치자금법위반 등 혐의를 받는 노 의원의 자택을 오늘 오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추가 압수수색은 이틀 전 첫 압수수색 때 발견한 다량의 현금다발을 확보하기 위한 차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검찰은 영장의 압수 대상에 현금이 포함되지 않아 봉인 조치만 해두고 법원으로부터 영장을 다시 발부받습니다.
자택 장롱 안에서 발견된 돈다발 중 일부는 특정 회사 이름이 적힌 봉투 안에 들어 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노 의원은 재작년 2월부터 11월까지 21대 국회의원 선거비용이나 각종 청탁 명목으로 사업가 박 모 씨 측으로부터 6천만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손형안 기자sh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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