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프로필 정치·종교 정보 없앤다

최다래 기자 2022. 11. 18. 10: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페이스북이 이용자 프로필에서 정치적, 종교적 관점과 관련된 정보를 없앤다.

미국 IT매체 테크크런치는 17일(이하 현지시간) 페이스북이 다음달 1일부터 정치·종교 관점, 주소, 성적 지향 등과 관련된 프로필 정보를 삭제한다고 보도했다.

메타 관계자는 "페이스북을 더 쉽게 탐색하고 사용하게 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몇 가지 프로필 정보를 없애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페이스북과 달리 인스타그램과 틱톡에서는 이 프로필 정보들을 제공하지 않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다음달 1일부터 주소·성적지향도 삭제

(지디넷코리아=최다래 기자)페이스북이 이용자 프로필에서 정치적, 종교적 관점과 관련된 정보를 없앤다.

미국 IT매체 테크크런치는 17일(이하 현지시간) 페이스북이 다음달 1일부터 정치·종교 관점, 주소, 성적 지향 등과 관련된 프로필 정보를 삭제한다고 보도했다.

메타 관계자는 "페이스북을 더 쉽게 탐색하고 사용하게 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몇 가지 프로필 정보를 없애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이용자들에게 알림을 보내 해당 정보 삭제 사실을 알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페이스북, 이용자 정치, 종교적 관점 등 프로필 정보 없앤다. (출처=맷 나바라 트위터)

이 사실을 처음 발견해 알린 소셜 미디어 컨설턴트 맷 나바라는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해당 알림 공지를 공개한 바 있다.

한편, 페이스북과 달리 인스타그램과 틱톡에서는 이 프로필 정보들을 제공하지 않고 있다.

최다래 기자(kiwi@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