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피 부자' 된 이정후, 야구 실력만큼 번뜩이는 센스로 남긴 영광스러운 수상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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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트로피를 한꺼번에 받은 이정후가 센스있는 포즈로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키움 이정후는 17일 웨스틴조선 서울에서 열린 2022 KBO 시상식에서 타율, 타점, 안타, 장타율, 출루율상 등 타격 5관왕과 MVP를 수상했다.
'바람의 아들'로 불렸던 아버지 이종범이 해태 시절인 1994년 MVP를 수상했고 아들 이정후가 뒤를 이어 MVP 트로피를 거머쥐며 28년 만에 KBO 역사 최초의 '부자(父子) MVP'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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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이정후는 17일 웨스틴조선 서울에서 열린 2022 KBO 시상식에서 타율, 타점, 안타, 장타율, 출루율상 등 타격 5관왕과 MVP를 수상했다.
올시즌 최고 타자로 우뚝 선 이정후는 시상식 전부터 유력한 MVP 후보였다. 개인타이틀 5개를 싹쓸이한 이정후는 이날 키움의 팀 컬러인 버건디 색의 정장을 입고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정후는 개인타이틀 5개 부문 수상과 함께 MVP까지 오르는 기쁨을 맛봤다. KBO 역사상 첫 '부자(父子) MVP'의 탄생이다. '바람의 아들'로 불렸던 아버지 이종범이 해태 시절인 1994년 MVP를 수상했고 아들 이정후가 뒤를 이어 MVP 트로피를 거머쥐며 28년 만에 KBO 역사 최초의 '부자(父子) MVP'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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