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늘도 놀란 화가 하지원, 직접 그린 작품도 소품으로(커튼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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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이 놀라운 미술 실력을 뽐냈다.
KBS 2TV 월화드라마 '커튼콜'(연출 윤상호/극본 조성걸) 측은 11월 18일 5,6회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강하늘과 권상우가 하지원을 두고 대치하는 신은 리허설 때부터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며 완성됐다.
지난 11월 15일 공개된 6회에서 박세연의 아지트로 공개된 장면에 놓인 그림들이 소품이 아닌 하지원의 실제 작품들이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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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하지원이 놀라운 미술 실력을 뽐냈다.
KBS 2TV 월화드라마 ‘커튼콜’(연출 윤상호/극본 조성걸) 측은 11월 18일 5,6회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호텔 낙원 창립자인 자금순(고두심 분)이 진짜 손자라 여기는 연극배우 출신 유재헌(강하늘 분)을 호텔에 취업시켰다. 이후 호텔 지분에 얽힌 유재헌, 박세연(하지원 분), 서윤희(정지소 분), 배동제(권상우 분)가 처음으로 대면하면서 극적 긴장감이 고조됐다. 이 가운데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유재헌이 호텔 낙원에서 벨보이로 배정받는 순간이 포착됐다. 유재헌이 가짜 손자라는 사실을 들키기 않기 위해 김승도 전무(손종학 분)를 향해 “제가 봇짐 하나 메고 두만강을 왔다리갔다리 했던 최고의 짐꾼 아니겠습니까”라는 말을 능청스럽게 내뱉으며 검은 속내를 어필하는 장면. 이에 강하늘은 한 번 터진 웃음으로 곤혹스러워하면서도 NG마저도 능숙하게 살려내 애드리브 신다운 면모를 뽐냈다.
정지소가 혼신의 힘을 다해 연기하는 장면도 인상적. 정지소는 술 취해 자는 가짜 남편 유재헌의 넥타이를 풀어야 하는데 예상대로 되지 않아 결국 NG를 냈다. 몸을 사리지 않는 활약은 계속 됐다. 특히 누나 박세연(하지원 분)을 부르며 잠꼬대 하는 모습에 열 받아 유재헌의 입을 세게 때리는 장면에서는 파워 풀 스매싱을 날려 자던 강하늘도 벌떡 일어나게 만들었다.
강하늘과 권상우가 하지원을 두고 대치하는 신은 리허설 때부터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며 완성됐다. 냉랭한 분위기 속에서 날카로운 연기 합이 돋보였던 장면으로 강하늘은 카메라가 꺼지자 언제 그랬냐는 듯 선배 권상우에게 달려가 애교를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영상 말미에는 배우 하지원의 부캐인 화가로서 면모도 드러났다. 지난 11월 15일 공개된 6회에서 박세연의 아지트로 공개된 장면에 놓인 그림들이 소품이 아닌 하지원의 실제 작품들이었던 것. 하지원은 화가 명함을 달고 전시회를 개최했을 정도로 출중한 그림 실력을 소유하고 있다. 강하늘은 촬영 도중 이 사실을 알게 돼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며 “(백지 상태인 곳을 손으로 가리키며) 그림 재주가 전혀 없다”고 털어놓았다.
한편 ‘커튼콜’은 11월 21일은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중계로 결방된다. (사진=KBS 2TV '커튼콜' 5~6회 비하인드 메이킹 영상 캡쳐)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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