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식 변호사, 한국주택협회 상근부회장 선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주택협회는 신임 상근 부회장에 김재식(52·사진) 전 법무법인 에이펙스 변호사를 선출했다고 18일 밝혔다.
신임 상근 부회장의 임기는 이날부터 3년 간이다.
협회 측은 "다양한 이력과 경험을 가진 김 부회장이 최근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는 주택 현안을 슬기롭게 타개할 적임자"라고 선출 이유를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이성기 기자] 한국주택협회는 신임 상근 부회장에 김재식(52·사진) 전 법무법인 에이펙스 변호사를 선출했다고 18일 밝혔다. 신임 상근 부회장의 임기는 이날부터 3년 간이다. 주택협회 부회장 자리에 국토교통부 출신 관료 이 외에 민간에서 선임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한 김 부회장은 41회 사법시험에 합격(사법연수원 31기)해 주택 관련 공공기관과 주택 건설사를 상대로 법률 자문을 맡았다는 게 협회 측 설명이다.
대한변호사협회 인권위원, 건국대 정치대학 겸임 교수, 서울시 선관위 선거관리위원,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기획위원을 지냈고, 현재 국토부 장관 정책자문위원회 위원·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 위원·공동주택우수관리단지 선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윤석열 대통령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기획위원도 지냈다.
협회 측은 “다양한 이력과 경험을 가진 김 부회장이 최근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는 주택 현안을 슬기롭게 타개할 적임자”라고 선출 이유를 설명했다.
이성기 (beyond@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테러·전쟁 아닌데…918명 동시사망한 미국판 ‘오대양 사건’[그해 오늘]
- "성에 관해 지나치게 적나라해"…'오은영 리포트' 방심위서 '문제없음'
- "노무현 전 대통령, 부부싸움 후 극단선택"…정진석, 정식재판 회부
- 신천지, '10만명' 대규모 행사 예고…홍준표 "종교의 자유"
- [누구템] 정국이는 '캉골' 버킷햇..BTS 멤버 모자 취향은
- '세 모자 살해' 비정한 父…아들 휴대폰에 그날의 상황 담겼다
- 빈 살만 맞이한 김건희 여사...尹 관저에 아이돌 앨범 비치하기도
- 참사 당일 상황실 자리비운 류미진…"휴대전화 잃어버렸다"
- "애들 먹을 거라서"…29층 계단 배달 주문자, 직접 해명
- 노웅래 집 장롱에서 ‘수억원 돈다발’… 검찰 압수수색 때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