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WC] ‘곧 황소 싸움 시작!’ 황희찬, ”햄스트링 많이 회복...러시아 때와 느낌 달라“

박재호 기자 2022. 11. 18.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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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두 번째 월드컵 출전을 앞둔 황희찬(26ㆍ울버햄튼)이 선전을 다짐했다.

황희찬은 17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에글라 훈련장에서 진행된 대표팀 훈련을 마친 뒤 인터뷰를 진행했다.

월드컵 두 번째 출전인 황희찬은 지난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3경기를 모두 뛰었지만 골을 맛보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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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황희찬. 사진|KFA 제공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생애 두 번째 월드컵 출전을 앞둔 황희찬(26ㆍ울버햄튼)이 선전을 다짐했다.

황희찬은 17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에글라 훈련장에서 진행된 대표팀 훈련을 마친 뒤 인터뷰를 진행했다.

같은 날 <뉴시스>에 따르면 황희찬은 "2주 전부터 햄스트링에 불편함을 느꼈는데 치료를 잘 해서 좋아졌다. 조만간 팀과 함께 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부상 정도에 대해 설명했다.

월드컵 두 번째 출전인 황희찬은 지난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3경기를 모두 뛰었지만 골을 맛보지는 못했다. 지난 대회와 차이점으로 "러시아 때는 많이 떨렸는데, 그때와는 느낌이 많이 다르다"며 "월드컵에 처음 오는 선수들에게 도움을 주면서 팀에 도움이 되는 부분을 많이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월드컵에서 골을 많이 넣었으면 좋겠다"고 다짐했다.

동료들을 향한 믿음도 나타냈다. 벤투 감독 체제에서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 이강인(마요르카)에 대해 "좋은 기술을 갖췄다. 공격수들에게 좋은 패스를 넣어줄 수 있다"고 말했다.

안와골절 수술 후 마스크를 쓰고 훈련 중인 손흥민(토트넘)에 대해서는 "생각보다 많이 좋아져서 안심이다. 첫 경기까지 시간이 많이 남았다. 함께 좋은 모습 보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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