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종합금융, ‘최고 5.2%’ 정기예금·수시입출금 금리 인상

2022. 11. 18.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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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의 자회사 우리종합금융은 기준금리 상승에 따라 정기예금과 수시입출금 상품 금리를 인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우리종합금융 관계자는 "이번 상품 금리 인상 또한 금리 상승기에 시장금리를 빠르게 반영해 고객에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라며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의 디지털 전환 의지에 따라 디지털 서비스도 적극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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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예금 비대면 개설 시 연 5.20% 제공
수시입출금 상품은 1년간 최고 연 4.25% 적용

[헤럴드경제=김광우 기자] 우리금융그룹의 자회사 우리종합금융은 기준금리 상승에 따라 정기예금과 수시입출금 상품 금리를 인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인상으로 정기예금은 비대면 계좌개설 시 최고 연 5.20%의 금리가 제공된다. 고객의 예금을 발행어음으로 전환 및 운용하는 수시입출금 상품(CMA Note)은 하루만 맡겨도 최고 연 3.65%가, 1년 동안 맡기면 최고 연 4.25% 금리가 적용된다.

우리종합금융은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주요 예적금 상품금리를 지난 7월부터 최대 0.5%포인트 인상한 바 있다.

우리종합금융 관계자는 “이번 상품 금리 인상 또한 금리 상승기에 시장금리를 빠르게 반영해 고객에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라며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의 디지털 전환 의지에 따라 디지털 서비스도 적극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w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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