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신인 출신 카일 루이스, 트레이드로 애리조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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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아메리칸리그 올해의 신인 출신 외야수 카일 루이스(27)가 팀을 옮긴다.
시애틀 매리너스 구단은 18일(한국시간) 애리조나 다이아몬브댁스로부터 외야수 겸 포수 쿠퍼 험멜(28)을 받는 조건으로 루이스를 내주는 1대1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2016년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 출신인 루이스는 단축 시즌으로 치러진 2020년 58경기에서 타율 0.262 출루율 0.364 장타율 0.437 11홈런 28타점 기록하며 아메리칸리그 올해의 신인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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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아메리칸리그 올해의 신인 출신 외야수 카일 루이스(27)가 팀을 옮긴다.
시애틀 매리너스 구단은 18일(한국시간) 애리조나 다이아몬브댁스로부터 외야수 겸 포수 쿠퍼 험멜(28)을 받는 조건으로 루이스를 내주는 1대1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아직 메이저리그에서 제대로 기량을 만개하지 못한 두 외야수가 팀을 맞바꿨다.
그러나 이후 자기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했다. 2년간 54경기에서 타율 0.215 출루율 0.301 장타율 0.366 8홈런 16타점 기록하는데 그쳤다.
2022시즌 메이저리그 출전은 18경기에 그쳤다. 트리플A에서는 42경기 출전, 타율 0.245 출루율 0.362 장타율 0.517 12홈런 34타점 기록했다. 시애틀은 훌리오 로드리게스가 성장하면서 더 이상 그에게 기회를 주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새로운 팀에서 기회를 노린다.
험멜은 2016년 드래프트 18라운드에 밀워키 브루어스에 지명돼 2021년 7월 에두아르도 에스코바를 받는 조건으로 애리조나에 트레이드됐다. 이번이 두 번째 트레이드다.
지난해 빅리그 데뷔 66경기에서 타율 0.176 출루율 0.274 장타율 0.397 기록했다. 트리플A에서는 33경기 출전해 타율 0.310 출루율 0.423 장타율 0.527 6홈런 19타점 기록했다. 시애틀 구단은 그가 마이너리그 통산 0.397의 출루율을 기록중이라고 소개했다.
[알링턴(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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