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MLB 올스타전, 텍사스의 글로브 라이프 필드서 개최 확정

문대현 기자 2022. 11. 18.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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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메이저리그(MLB) 올스타전이 텍사스 레인저스의 홈구장에서 열린다.

MLB 사무국은 18일(한국시간) 2024년 올스타전이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2020년 개장한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는 처음으로 올스타전이 열리게 됐다.

롭 맨프레드 MLB 커미셔너는 "글로브 라이프 필드는 2020년 월드시리즈를 포함한 포스트시즌을 훌륭하게 치러낸 곳"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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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글로브 라이프 필드 ⓒ AFP=뉴스1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2024년 메이저리그(MLB) 올스타전이 텍사스 레인저스의 홈구장에서 열린다.

MLB 사무국은 18일(한국시간) 2024년 올스타전이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텍사스에서 올스타전이 치러지는 것은 1995년 알링턴 볼파크에 이어 두 번째다. 2020년 개장한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는 처음으로 올스타전이 열리게 됐다.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심했던 2020년 포스트시즌과 월드시리즈를 치른 바 있다.

롭 맨프레드 MLB 커미셔너는 "글로브 라이프 필드는 2020년 월드시리즈를 포함한 포스트시즌을 훌륭하게 치러낸 곳"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2023년 올스타전은 워싱턴주 시애틀의 T모바일 파크에서 벌어진다.

2025년 올스타전 개최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2026년 올스타전은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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