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내년 예산 8천858억 편성…올해보다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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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시는 8천858억원 규모의 내년 예산안을 편성,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본예산 8천555억원보다 3.5%(303억원) 늘어난 것이다.
주요 사업 예산을 보면 공주페이(지역화폐) 발행 63억원, 제2금강교 건설 53억원, 2023 대백제전 개최 50억원, 공주목 복원 정비 68억원,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40억원 등이다.
내년 예산안은 오는 29일부터 열리는 시의회 정례회 심의를 거쳐 다음 달 9일 본회의에서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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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연합뉴스) 충남 공주시는 8천858억원 규모의 내년 예산안을 편성,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본예산 8천555억원보다 3.5%(303억원) 늘어난 것이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7천990억원, 특별회계 868억원이다.
주요 사업 예산을 보면 공주페이(지역화폐) 발행 63억원, 제2금강교 건설 53억원, 2023 대백제전 개최 50억원, 공주목 복원 정비 68억원,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40억원 등이다.
이순종 부시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이지만 민선 8기에 추진해야 할 핵심사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며 "민선 8기 시정 목표와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년 예산안은 오는 29일부터 열리는 시의회 정례회 심의를 거쳐 다음 달 9일 본회의에서 확정된다.
sw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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