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북미 시장에 ‘아이오닉6’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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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6는 ▲세계 최고 수준인 6.2㎞/㎾h의 전기소비효율(18인치 휠, 스탠다드 2WD 기준) ▲산업부 인증 기준 524㎞에 달하는 넉넉한 1회 충전 주행거리(18인치 휠, 롱레인지 2WD 기준) ▲사용자 중심으로 최적화된 안락한 실내 공간 등을 갖췄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글로벌최고운영책임자(COO) 사장은 "아이오닉6는 친환경 차량으로의 전환에 관심 있는 수많은 북미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모델"이라면서 "스포티한 이미지와 넓은 실내 공간, 다양한 배터리 옵션 등 고객을 만족시키는 사양을 두루 갖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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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17일(현지시각) 미국 LA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2 LA 오토쇼’에서 전기차 ‘아이오닉6′를 북미 최초로 공개했다고 밝혔다.
아이오닉6는 ▲세계 최고 수준인 6.2㎞/㎾h의 전기소비효율(18인치 휠, 스탠다드 2WD 기준) ▲산업부 인증 기준 524㎞에 달하는 넉넉한 1회 충전 주행거리(18인치 휠, 롱레인지 2WD 기준) ▲사용자 중심으로 최적화된 안락한 실내 공간 등을 갖췄다.
아이오닉6는 내년 상반기 북미 시장에서 본격 출시될 예정이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글로벌최고운영책임자(COO) 사장은 “아이오닉6는 친환경 차량으로의 전환에 관심 있는 수많은 북미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모델”이라면서 “스포티한 이미지와 넓은 실내 공간, 다양한 배터리 옵션 등 고객을 만족시키는 사양을 두루 갖췄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LA 오토쇼에서 고성능 롤링랩(Rolling Lab·움직이는 연구소) 차량 ‘N Vision 74′를 북미 최초로 공개했다. N Vision 74는 현대차가 배터리 모터와 수소연료전지를 결합해 개발한 N 브랜드 최초의 수소 하이브리드 롤링랩이다.
이상엽 현대디자인센터 부사장은 “N Vision 74는 현대차가 1974년 선보인 ‘포니쿠페’ 콘셉트카의 대담한 정신을 계승했다”면서 “한국 최초의 스포츠카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던 과거 엔지니어들의 헌신적 열정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미래지향적 디자인으로 담아낸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차는 오는 27일까지 3814㎡의 전시 공간에서 아이오닉6를 비롯해 ▲아이오닉5 ▲넥쏘 ▲코나EV ▲투싼HEV ▲싼타페HEV 등 총 24대의 차량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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