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만나고 송중기…신현빈, 명실상부 '대세' 증명 기회 ['재벌집' 첫방③]

장우영 2022. 11. 18.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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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연석, 구교환, 고현정, 송중기의 공통점은 바로 신현빈이다.

그런 신현빈이 명실상부 '대세'임을 증명할 수 있는 기회가 '재벌집 막내아들'로 찾아왔다.

신현빈은 장르와 영역을 불문하고 작품성과 대중성, 화제성 모두를 견인할 수 있는 저력을 보인 바 있어 이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의 활약도 기대된다.

신현빈의 활약이 담기고, 자신을 다시 한번 증명할 무대가 될 '재벌집 막내아들'은 18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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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배우 유연석, 구교환, 고현정, 송중기의 공통점은 바로 신현빈이다. 내로라 하는 배우들이 모두 신현빈과 호흡을 맞췄다. 신현빈이라는 배우가 그만큼 주목을 받고 있고, 연기력, 화제성에서 이미 입증을 마쳤다는 증거다. 차기작에서는 정우성을 만나는 신현빈. 그런 신현빈이 명실상부 ‘대세’임을 증명할 수 있는 기회가 ‘재벌집 막내아들’로 찾아왔다.

JTBC 새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극본 김태희 장은재, 연출 정대윤 김상호)이 오늘(18일) 오후 10시 30분, 드디어 안방에 상륙한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재벌 총수 일가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 윤현우(송중기)가 재벌가의 막내아들 진도준(송중기)으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사는 판타지 회귀물이다. 격변의 80년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치밀한 미스터리와 음모, 상상을 초월하는 승계 싸움과 캐릭터 플레이가 차원이 다른 회귀물의 탄생을 예고한다.

극 중 신현빈은 법조 명문가 출신의 반부패수사부 검사 ‘서민영’을 맡았다. 정의 구현을 위해서라면 탈법과 불법의 경계선을 오가는 집요한 승부사로, ‘순양가의 저승사자’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다.

신현빈은 그동안 다채로운 필모그래피로 ‘늘 다음 작품이 기다려지는 배우’로 손꼽히고 있다. 2010년 영화 ‘방가? 방가!’ 이후 드라마 ‘무사 백동수’, ‘추리의 여왕’, ‘아르곤’, ‘미스트리스’, ‘자백’,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 ‘너를 닮은 사람’, ‘괴이’ 등과 영화 ‘공조’, ‘변산’, ‘힘을 내요, 미스터 리’, ‘클로젯’,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등에서 활약했다.

특히 웰메이드로 손꼽히는 작품들에는 늘 ‘신현빈’이라는 이름이 있었다. 신현빈은 장르와 영역을 불문하고 작품성과 대중성, 화제성 모두를 견인할 수 있는 저력을 보인 바 있어 이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의 활약도 기대된다.

송중기 역시 신현빈에 대해 “콜롬비아에서 ‘보고타’ 찍고 있을 때 신현빈이 출연한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을 결제해서 시청했다. 그 작품을 유독 굉장히 좋게 봤었다. 감히 평가할 위치에 있진 않지만 동료 배우로서 굉장히 좋게 봤고, 굉장히 인상 깊게 기억하던 배우였다. 그런데 같이 만나게 돼서 너무 기분이 좋았고, 역시나 촬영하면서 제가 생각한 것 이상으로 다부지고 씩씩한 배우라는 걸 느꼈다. 또 굉장히 책임감이 강한 배우라는 걸 깊게 느꼈다”고 말하며 기대를 높였다.

신현빈이 송중기와 보여줄 로맨스에도 기대가 모인다. 신현빈은 “원작을 다 읽어보지는 못했지만 이야기를 들어보니 설정과 분량이 조금 차이가 있다고 들었다. 로맨스 요소도 물론 있다. 가족물, 복수극, 미스터리, 멜로, 경제에 대한 시대극 이야기도 있다. 종합선물세트 같을거다”고 말했다.

신현빈의 활약이 담기고, 자신을 다시 한번 증명할 무대가 될 ‘재벌집 막내아들’은 18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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