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LA오토쇼서 셀토스 공개… EV6 GT 출시

고성민 기자 2022. 11. 18.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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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는 17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2 LA 오토쇼'를 통해 북미 시장에 '더 뉴 셀토스'를 처음 공개하고, 'EV6 GT'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기아는 오는 27일까지 LA 오토쇼에서 2322㎡의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셀토스와 EV6 GT를 포함해 ▲니로 HEV·PHEV·EV ▲텔루라이드 ▲쏘렌토 HEV·PHEV ▲스포티지, 스포티지 HEV·PHEV 등 다양한 차량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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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는 17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2 LA 오토쇼’를 통해 북미 시장에 ‘더 뉴 셀토스’를 처음 공개하고, ‘EV6 GT’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러셀 와거 기아 미국 마케팅 부사장이 17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2 LA 오토쇼’에서 '더 뉴 셀토스'를 발표하고 있다. /기아 제공

더 뉴 셀토스는 2019년 출시된 셀토스의 첫 상품성 개선 모델이다. 2.0 가솔린, 1.6 가솔린 터보 등 두 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출시된다. 2.0 가솔린 엔진은 최고 출력 147마력, 최대토크 18.3㎏f·m의 성능을 발휘한다. 무단 변속기(IVT)를 장착했다. 1.6 가솔린 터보 엔진은 최고 출력 195마력, 최대 토크 27.0㎏f·m의 성능을 발휘한다.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했다.

스티브 센터 기아 미국 COO가 17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2 LA 오토쇼’에서 'EV6 GT'를 발표하고 있다. /기아 제공

EV6 GT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한 EV6의 고성능 버전이다. 사륜구동 단일 트림으로, 최고출력 270㎾, 최대 토크 390Nm의 후륜 모터와 최고 출력 160㎾, 최대 토크 350Nm의 전륜 모터를 더해 합산 430㎾(585마력)의 최고 출력과 740Nm(75.5㎏f·m)의 최대 토크를 갖췄다. 정지 상태에서 단 3.5초 만에 시속 100㎞까지 도달한다.

기아는 오는 27일까지 LA 오토쇼에서 2322㎡의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셀토스와 EV6 GT를 포함해 ▲니로 HEV·PHEV·EV ▲텔루라이드 ▲쏘렌토 HEV·PHEV ▲스포티지, 스포티지 HEV·PHEV 등 다양한 차량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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