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 식물·동물 공존' 세종수목원서 19일부터 기획전

이은파 2022. 11. 18.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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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 식물과 동물의 공존을 위해 꼭 알아야 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행사가 국립세종수목원에서 펼쳐진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19일부터 내년 3월 26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 사계절전시온실 중앙홀에서 기획전 '공존'(부제 : 반려식물과 반려동물의 동행)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정원문화 확산과 반려식물 대중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기획전에서는 반려식물과 반려동물의 공존을 위해 꼭 알아야 할 다양한 정보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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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수목원이 마련한 기획전 '공존' 포스터 [국립세종수목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반려 식물과 동물의 공존을 위해 꼭 알아야 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행사가 국립세종수목원에서 펼쳐진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19일부터 내년 3월 26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 사계절전시온실 중앙홀에서 기획전 '공존'(부제 : 반려식물과 반려동물의 동행)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정원문화 확산과 반려식물 대중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기획전에서는 반려식물과 반려동물의 공존을 위해 꼭 알아야 할 다양한 정보가 제공된다.

예컨대 백합은 아름다운 꽃이지만 독성 물질이 있어 반려동물에게는 치명적인 요소가 될 수 있다.

특히 고양이가 백합을 섭취할 경우 설사, 탈수, 식욕결핍 등이 생길 수 있다.

국립세종수목원은 이번 전시를 통해 대표적인 독성 반려식물 15종과 안전 반려식물 15종을 소개하고, 이들 식물과 반려견·반려묘가 공존할 방안을 제시한다.

전시공간에는 2D 그래픽 디자인을 적용해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하며, 애니메이션존과 포토존 등도 마련돼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박원순 전시운영실장은 "이번 기획전을 통해 반려식물과 반려동물 애호가들이 안심하고 즐겁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sw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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