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쉴더스-포스아이, 경남 운영기술 보안사업 확대 파트너십

황국상 기자 2022. 11. 18.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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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쉴더스는 ICT 전문기업 포스아이와 경남 지역 내 OT(운영기술) 보안 사업 본격 확대를 위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문병기 SK쉴더스 사업그룹장은 "자사가 보유한 독보적인 OT 보안 역량과 스마트팩토리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경남 지역 공략에 적극 나서겠다"며 "포스아이와의 파트너십 구축은 기존 OT 보안 솔루션 사업 확장뿐만 아니라 자동화된 생산설비에 대한 가시성, OT 데이터 관리, 네트워크 이상 모니터링 관련 경험 및 역량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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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쉴더스와 포스아이가 경남 지역 OT 보안 사업 확대 파트너십 계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사진 오른쪽부터 SK쉴더스 문병기 OT/ICS 사업 그룹장(오른쪽)과 포스아이 김효중 대표(왼쪽)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SK쉴더스

SK쉴더스는 ICT 전문기업 포스아이와 경남 지역 내 OT(운영기술) 보안 사업 본격 확대를 위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포스아이는 경남 지역 생산·제조 분야 고객 대상으로 스마트팩토리 및 OT 분야 솔루션을 직접 공급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스마트시티 플랫폼, IoT(사물인터넷) 기반 스마트 서비스, 고성능 CCTV(폐쇄회로TV), 지능형 영상감시, 360도 열화상 레이더를 활용한 스마트 보안 시스템 구축 등 첨단 ICT 기반의 각종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양사는 경남 지역 산업단지와 스마트팩토리를 대상으로 OT보안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 위해 SK쉴더스가 총판 공급하고 있는 OT보안 솔루션에 대한 비즈니스 파트너십 계약을 맺었다.

지난 17일 경남 창원상공회의소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문병기 SK쉴더스 OT/ICS 사업그룹장, 김효중 포스아이 대표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제조·설비 분야의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OT 보안 컨설팅 및 솔루션 사업 확대를 위한 영업기회 발굴, 마케팅, 기술 지원 등 비즈니스 전반에 대한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간다.

OT 보안 솔루션 공급으로 랜섬웨어, 해킹 등 지속 증가하는 외부 위협을 사전에 차단하고 데이터를 활용해 내부 이상을 감지하는 고도화된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해, 산업현장의 안정성과 함께 생산성 증대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문병기 SK쉴더스 사업그룹장은 "자사가 보유한 독보적인 OT 보안 역량과 스마트팩토리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경남 지역 공략에 적극 나서겠다"며 "포스아이와의 파트너십 구축은 기존 OT 보안 솔루션 사업 확장뿐만 아니라 자동화된 생산설비에 대한 가시성, OT 데이터 관리, 네트워크 이상 모니터링 관련 경험 및 역량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김효중 포스아이 대표는 "스마트팩토리에 대한 기술력 증대 및 OT 분야 전문 솔루션을 확보함으로써 고객의 생산성, 품질, 보안 등의 향상을 위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관계 강화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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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국상 기자 gshw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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