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상승 출발…1340원대 중반서 등락

문혜현 2022. 11. 18.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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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외환시장에서 18일 오전 9시 3분 현재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일 종가 대비 4.9원 오른 1344.0원에서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전일 종가보다 5.9원 오른 1,345.0원에 개장했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65.95원이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60.51원)에서 5.44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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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전 거래일보다 5.23p(0.21%) 오른 2,448.13으로 시작한 18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5.9원 오른 1,345.0원, 코스닥지수는 0.80p(0.11%) 오른 738.34로 개장했다. 연합뉴스

서울 외환시장에서 18일 오전 9시 3분 현재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일 종가 대비 4.9원 오른 1344.0원에서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전일 종가보다 5.9원 오른 1,345.0원에 개장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속도 조절에 대한 기대가 약해지면서 달러는 다시 강세를 나타냈다.

연준 내 매파(통화 긴축 선호) 인사로 통하는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현 금리 수준이 충분히 제약적이지 않다며 정책금리를 추가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불러드 총재는 이날 연설에서 연준의 정책금리가 충분히 제약적으로 되려면 최소 5%∼5.25%까지 인상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으며, 연설에 사용한 도표에 충분히 제약적인 금리 수준이 5%∼7%로 제시됐다.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도 인플레이션 상승세가 멈췄다는 것이 확실해질 때까지 금리를 계속 인상해야 한다고 말했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65.95원이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60.51원)에서 5.44원 올랐다.

문혜현기자 moon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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