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6천221억 규모 내년 본예산안 시의회 제출

배연호 2022. 11. 18.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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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삼척시가 6천221억 원 규모의 2023년도 본예산안을 18일 삼척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2022년도 본예산보다 2.3%인 140억 원 늘어난 규모다.

삼척시 관계자는 "재정 운용의 선택과 집중 기조하에 미래 성장동력 산업 육성, 사회안전망 공고화, 시민 안전 및 삶의 질 제고 등에 재원을 우선 배분했다"며 "효율적이고 투명한 예산 편성·집행으로 시민과 함께 다시 뛰는 삼척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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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1천546억, 농림해양수산 971억, 문화관광 425억 등
시민과 대화하는 박상수 삼척시장 [삼척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삼척=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삼척시가 6천221억 원 규모의 2023년도 본예산안을 18일 삼척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2022년도 본예산보다 2.3%인 140억 원 늘어난 규모다.

세입 재원은 지방세 477억 원(8.2%), 세외수입 312억 원(5.3%), 지방교부세 2천999억 원(51.2%), 조정교부금 143억 원(2.4%), 국·도비 보조금 1천922억 원(32.8%)이다.

부문별 세출은 사회복지 1천546억 원(26.4%), 농림해양수산 971억 원(16.6%), 문화·관광 425억 원(7.3%), 환경 340억 원(5.8%), 국토 및 지역개발 329억 원(5.6%) 등 순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재정 운용의 선택과 집중 기조하에 미래 성장동력 산업 육성, 사회안전망 공고화, 시민 안전 및 삶의 질 제고 등에 재원을 우선 배분했다"며 "효율적이고 투명한 예산 편성·집행으로 시민과 함께 다시 뛰는 삼척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b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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