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디지털혁신 성과낸 그룹사에 표창…'kt DS' 최우수

심지혜 기자 2022. 11. 18. 09: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T는 디지털혁신(DX)에 성과를 낸 그룹사를 대상으로 표창했다고 18일 밝혔다.

KT는 그룹사들의 디지털전환 업무 혁신과 인공지능(AI)·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 역량 제고를 위해 그룹사 스스로 과제를 발굴하고 수행할 수 있도록 조언과 실습 교육을 지원하는 '그룹DX 원팀'을 2년째 운영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그룹 DX 원팀' 우수성과 사례 선정
전체 과제 60% 이상 업무에 적용

[서울=뉴시스] KT가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한 ‘그룹 DX 원팀’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그룹사들을 표창했다. (사진=KT 제공) 2022.11.18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심지혜 기자 = KT는 디지털혁신(DX)에 성과를 낸 그룹사를 대상으로 표창했다고 18일 밝혔다.

KT는 그룹사들의 디지털전환 업무 혁신과 인공지능(AI)·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 역량 제고를 위해 그룹사 스스로 과제를 발굴하고 수행할 수 있도록 조언과 실습 교육을 지원하는 '그룹DX 원팀'을 2년째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수행 중인 전체 과제의 60% 이상이 실제 테스트를 통해 업무에 적용됐다.

최종 우수과제 선정 결과 ‘그룹 CIO상’은 kt DS, KT M모바일, KT스카이라이프의 3개 팀이 수상했다. 이어 우수상은 케이뱅크, KT에스테이트, 장려상은 BC카드, KT알파, 나스미디어, KT서비스 남부, KT스카이라이프가 받았다.

kt DS는 컴퓨터 비전을 이용한 온라인 교육플랫폼 내 AI시험감독 및 학습 모니터링을 구축해 실제 솔루션을 발전시켜 사업화를 준비하고 있다. KT M모바일은 이용자보호와 개인정보 유출 방지를 위해 업무 활용이 끝난 고객 개인정보를 파기 시점에 자동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KT스카이라이프는 고객센터로 들어오는 요청사항의 응대와 처리를 효율화하고 많은 회선을 한꺼번에 가입한 고객의 요청 업무를 자동화할 수 있는 RPA 과제를 테스트하고 실제 업무에 적용하고 있다.

이외에도 나스미디어는 매체별 광고데이터의 영향도를 예측하는 미디어플래닝 도구를 개발해 내년에 광고주 대상 서비스를 출시를 준비 중이다.

그룹 DX 원팀 TF장인 정찬호 KT IT전략기획담당(상무)은 “그룹 CIO협의회 등 정기협의체와 TF 지원체계를 통해 그룹사들의 DX업무혁신과 역량 강화에 힘써 왔다"며 "2년째 시행된 그룹 DX 원팀도 가시적인 협업성과와 시너지를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mi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