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상으로 느끼는 한국 정원의 아름다움…창경궁서 전시회

김예나 입력 2022. 11. 18. 09: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계절의 변화를 보여주는 꽃과 나무, 세월의 흔적을 느낄 수 있는 담장 등 한국 민가 정원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전시가 열린다.

국립문화재연구원은 산림청 국립수목원과 함께 이달 22일 오후 2시부터 27일까지 엿새간 서울 종로구 창경궁 대온실에서 '한국민가, 정원의 발견' 전시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립문화재연구원·국립수목원, 22∼27일 '한국민가, 정원의 발견'
전북 익산 조해영 가옥을 찍은 사진 [국립문화재연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계절의 변화를 보여주는 꽃과 나무, 세월의 흔적을 느낄 수 있는 담장 등 한국 민가 정원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전시가 열린다.

국립문화재연구원은 산림청 국립수목원과 함께 이달 22일 오후 2시부터 27일까지 엿새간 서울 종로구 창경궁 대온실에서 '한국민가, 정원의 발견' 전시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민가는 말 그대로 백성의 집을 뜻한다.

궁궐이나 관아, 사찰, 향교 등 공공 건축과는 구분되는 사적인 건축물로 상류 주택인 궁집부터 서민들이 살던 주택까지 모두 포함한다. 여기에 딸린 정원이 민가 정원이다.

이번 전시는 두 기관이 2020년 업무협약(MOU)을 맺은 이후 전국 각지의 민가 정원을 조사하고 촬영한 사진·영상을 소개함으로써 한국 민가 정원의 매력을 선보이는 자리다.

전북 익산 조해영 가옥과 충북 영동 김참판댁, 충남 논산 명재고택, 경남 함양 일두고택 등 아름답다고 이름난 민가 정원의 모습을 담은 사진과 영상, 가상현실(VR) 영상을 볼 수 있다.

VR 체험 구역에서는 모바일 기기를 이용해 정원을 입체적으로 감상할 수도 있다.

연구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립수목원과 함께 한국 민가 정원의 가치를 발굴하고 보존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해 공동연구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가상현실(VR) 콘텐츠 중 함양 일두고택 [국립문화재연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yes@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