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 축구사랑나눔재단, 축구팀 창단하고 재능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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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 축구사랑나눔재단(이사장 조병득)이 선후배 축구인들과 팀을 만들어 재능 기부를 한다고 18일 밝혔다.
박경훈 대한축구협회 전무이사는 "축구를 통해 받은 사랑을 국민들에게 보답하고, 재능 기부를 통해 사회에 봉사하기 위해 월드컵 멤버들이 뜻을 모아 팀을 만들었다"며 "정기적인 경기와 축구 클리닉으로 저변 확대에 나서고, 어려움에 처한 축구 선후배들을 돕는 일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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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대한축구협회 축구사랑나눔재단(이사장 조병득)이 선후배 축구인들과 팀을 만들어 재능 기부를 한다고 18일 밝혔다.
1986년 멕시코 월드컵부터 1998년 프랑스 대회까지 월드컵에 출전했던 선수 출신 26명이 모여 만든 축구 팀의 명칭은 '사랑나눔FC'로 정했다.
사랑나눔FC는 첫 활동으로 17일 오후 경기도 파주 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NFC)에서 동호인 축구팀을 상대로 축구 클리닉을 하고 친선 경기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의 월드컵 본선 첫 득점자인 박창선을 비롯해 조영증, 이태호, 조민국, 김용세 등 역대 월드컵 출전 선수들이 참석했다.
박경훈 대한축구협회 전무이사는 "축구를 통해 받은 사랑을 국민들에게 보답하고, 재능 기부를 통해 사회에 봉사하기 위해 월드컵 멤버들이 뜻을 모아 팀을 만들었다"며 "정기적인 경기와 축구 클리닉으로 저변 확대에 나서고, 어려움에 처한 축구 선후배들을 돕는 일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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