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렉스타 '2030부산박람회' 유치 홍보에 해외영업망 총동원

노주섭 2022. 11. 18.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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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만든 아웃도어 제품을 유럽 등 전세계로 수출하는 트렉스타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에 힘을 보탠다.

부산 녹산국가산업단지에 본사와 생산공장을 둔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트렉스타(대표이사 권동칠)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홍보활동에 적극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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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봄·여름시즌 테마 '부산'으로 선정
티셔츠, 신발, 용품 등 다양한 신제품 출시
부산에 본사를 둔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트렉스타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를 위해 해외 영업망을 총동원하기로 했다. 2023년 봄·여름시즌 테마를 '부산'으로 정하고 선보일 티셔츠. 사진=트렉스타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산에서 만든 아웃도어 제품을 유럽 등 전세계로 수출하는 트렉스타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에 힘을 보탠다.

부산 녹산국가산업단지에 본사와 생산공장을 둔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트렉스타(대표이사 권동칠)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홍보활동에 적극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트렉스타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홍보와 응원하기 위해 2023년 봄·여름시즌 테마를 '부산'으로 선정했다.

부산의 다양한 명소를 모티브로 디자인된 광안리, 해운대, 오륙도, 감천마을 티셔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부산을 테마로 하는 신발, 용품·의류 등도 함께 출시해 고객들과 함께 엑스포 유치를 응원한다.

트렉스타는 해외에서도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와 열기를 조성하기 위해 보유한 여러 나라의 폭넓은 해외영업망을 통해 부산을 테마로 하는 신발, 용품·의류 등 약 200만 피스를 유럽, 미주, 남미, 아시아 대부분의 국가로 시판할 예정이다.

트렉스타 '2030부산박람회' 유치 홍보에 해외영업

트렉스타는 한국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로 현재 국내 유일무이하게 해외 60여개국에 신발, 의류, 용품을수출하고 있다.

코로나19로 글로벌 아웃도어 시장이 위축된 가운데서도 유럽시장에서 점유율을 끌어올리고 있다.

나아가 혁신적인 기술력과 우수한 제품력으로 지난해 수출 40% 신장률을 달성할 만큼 해외시장에서도 트렉스타 제품에 대한 인기가 높아 해외 현지인을 대상으로 '2030부산박람회' 유치 지지와 호응을 얻어내겠다는 전략이다
트렉스타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와 유치 분위기 조성을 위해 부산의 여러 기업들과도 협업해 부산과 연계한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 유치 활동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트렉스타 전국 매장에도 부산을 콘셉트로 한 다양한 연출을 통해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부산과 '2030세계박람회' 홍보 메시지를 적극 알릴 계획이다.

권동칠 트렉스타 대표는 "2030세계박람회는 대한민국과 부산의 새로운 미래를 그릴 수 있는 중요한 프로젝트"라면서 "부산시 최대 역점사업인 박람회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유치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30세계박람회'는 개최 희망국으로부터 올해까지 계획서를 접수하고 170개 BIE 회원국의 투표를 통해 개최지가 2023년 결정돼 최종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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