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2022] ‘레전드오브이미르’, 북유럽신화와 ‘미르’ IP 결합

임영택 2022. 11. 18.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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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지스타' 메인스폰서를 맡은 위메이드(대표 장현국)가 B2C관을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신작 MMORPG '나이트 크로우'와 '레전드 오브 이미르'를 첫 공개했다.

이 중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위메이드의 대표작 '미르의전설' 시리즈를 북유럽 신화로 재해석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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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지스타서 공개…‘미르’ IP 북유럽 신화로 재해석
위메이드는 17일 개발자 오픈토크를 통해 ‘레전드 오브 이미르’를 공개했다.
올해 ‘지스타’ 메인스폰서를 맡은 위메이드(대표 장현국)가 B2C관을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신작 MMORPG ‘나이트 크로우’와 ‘레전드 오브 이미르’를 첫 공개했다. 이 중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위메이드의 대표작 ‘미르의전설’ 시리즈를 북유럽 신화로 재해석해 눈길을 끈다.

위메이드는 ‘지스타’가 열리는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B2C부스에서 지난 17일 개발자 오픈토크를 개최하고 신작 ‘나이트 크로우’와 ‘레전드 오브 이미르’를 소개했다. 현장에는 ‘나이트 크로우’의 개발사 매드엔진의 손면석 대표(PD)와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위메이드엑스알의 석훈 PD가 직접 참석해 게임의 상세 내용을 공개했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
‘레전드오브이미르’는 위메이드엑스알이 제작 중인 극실사풍의 MMORPG다. 지난 1월 언리얼엔진5을 활용한 테크 데모 영상을 통해 최고 수준의 그래픽 품질을 예고했다. 실제 게임에 등장하는 대표 캐릭터들은 모션 캡처와 페이셜 캡처 기반으로 제작해 사실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플레이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미르의전설’ 시리즈의 정통성을 계승해 ‘미르’ 지식잭산권(IP)을 북유럽 신화로 재해석했다. 북유럽 신화 속 최초의 생명체이자 거인 이미르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이미르 대륙에서 9000년마다 반복되는 세상의 종말 ‘라그나로크’를 막기 위한 주인공들의 여정을 그렸다.

위메이드엑스알의 석훈 PD는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미르 시리즈의 정통성을 계승하면서 그 세계관을 북유럽 신화로 재해석한 극실사 MMORPG”라며 “익숙한 북유럽 신화와 미르 IP가 가진 대서사시가 만나 매력적이고 깊이 있는 세계관을 완성했다”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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