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드소식]핀크스GC, 월드골프어워드 4회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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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의 핀크스 골프클럽이 월드골프어워드(WGA)에서 한국 베스트 골프코스로 선정됐다.
핀크스 골프클럽은 여행 업계의 오스카상이라고 불리는 이 상을 2016년과 2018년, 2020년에 이어 네 번째로 받게 됐다고 18일 밝혔다.
WGA는 블룸버그, 뉴욕타임스 등의 매체가 참여하는 '월드 트래블 어워드'의 골프 부문 시상으로, 전 세계 100여개 골프 여행 업계 전문가 집단과 방문자의 투표로 선정해 공신력이 높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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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의 핀크스 골프클럽이 월드골프어워드(WGA)에서 한국 베스트 골프코스로 선정됐다.
핀크스 골프클럽은 여행 업계의 오스카상이라고 불리는 이 상을 2016년과 2018년, 2020년에 이어 네 번째로 받게 됐다고 18일 밝혔다. WGA는 블룸버그, 뉴욕타임스 등의 매체가 참여하는 ‘월드 트래블 어워드’의 골프 부문 시상으로, 전 세계 100여개 골프 여행 업계 전문가 집단과 방문자의 투표로 선정해 공신력이 높다는 설명이다.
1999년 개장한 핀크스 골프클럽은 세계적인 골프코스 디자이너 테오로드 G. 로빈슨이 코스를, 건축가 이타미 준이 클럽하우스를 설계했다. 제주 천혜의 자연을 조망할 수 있는 아름다운 풍광과 다이나믹한 코스를 갖춰 국내에서는 최초로 2005년 미국 골프다이제스트와 영국 골프월드의 세계 100대 골프장에 선정된 바 있다. 27홀 코스 전체 페어웨이에는 최고급 그린용 잔디인 벤트 그래스를 식재했다. 유럽 투어 대회 개최에 이어 한국프로골프(KPGA)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회를 열고 있다.
클럽하우스 내 아라고나이트 고온천 노천탕과 야외 그린사이드 BBQ가 호평을 받고 있으며, 올해에도 스타트 하우스와 그늘집을 리뉴얼 하는 등 시설 개선을 위한 투자를 이어나가고 있다.
박민영 기자 mypark@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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